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지역신문뉴스

지역신문뉴스

충남넷 미디어 > 생생뉴스 > 지역신문뉴스

‘생명을 구한 사람들’

예산소방서, 하트세이버 5명에게 인증서

2013.07.15(월) 16:16:57관리자(dk1hero@yesm.kr)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받은 강상우 소방사와 명성기 소방교, 신진식 소방사, 송정근(왼쪽부터)씨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구영선 소방사는 이날 개인사정으로 함께 하지 못했다.

▲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받은 강상우 소방사와 명성기 소방교, 신진식 소방사, 송정근(왼쪽부터)씨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구영선 소방사는 이날 개인사정으로 함께 하지 못했다.


예산소방서 최초 ‘하트세이버(Heart Saver)’가 탄생했다.

하트세이버는 심폐소생술 등 즉각적이고 적절한 응급조치를 통해 심정지 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이나 일반 시민에게 수여하는 도지사 훈격이다.

소방서는 지난 9일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를 이용해 심정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 명성기 소방교와 구영선·강상우·신진식 소방사, 공익근무요원 송정근씨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명성기 소방교와 신진식 소방사는 지난 6월 9일 오전 8시 9분께 예산군 삽교읍의 한 공사현장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중장비 기사 이아무개(60)씨를 심폐소생술을 통해 소생시켰다.

또 구영선·강상우 소방사와 송정근씨는 같은 달 15일 오후 3시 4분께 예산읍 예산리 자신의 집에서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있던 연아무개(66)씨의 심장박동을 자동제세동기 등을 이용해 회복시켰다.

하트세이버의 도움을 받은 이씨와 연씨는 추가로 병원치료를 받은 뒤 현재 의식을 완전히 회복하고 안정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경호 서장은 “하트세이버는 개인뿐만 아니라 소방 전체의 자랑거리”라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을 적극 보급해 귀중한 인명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이씨와 연씨에게 각각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주민 신영식(44)씨와 조창순(59)씨에게는 올 연말 충남소방본부에서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한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