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이 (사)전국지역신문협회(회장 김용숙)로부터 기초단체장 부문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이완섭 시장은 지난달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대상’을 받았다.

이 시장은 탁월한 행정역량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면서 시 발전을 견인하고 주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 시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25개 기업유치를 통해 1천500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현대위아와 6000억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는 등 활력 넘치는 산업경제도시 건설을 이끌었다.

또한, 서산종합농업타운을 성공적으로 조성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64회 충남도민체전과 제19회 충남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17만 시민의 역량을 결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특히 적극적인 외부재원 유치활동을 통해 사상 최대의 국 도비 5437억원을 확보하고, 중앙부처 및 충남도 주관으로 실시된 40개 시책평가에서 12억 3천여 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행정대상을 수상한 이완섭 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해 뜨는 서산’건설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수상식에서 의정대상을 김보희 서산시의회 운영위원장, 이종윤 당진시의원이 수
상했다. 자랑스런공무원상을 복지과 박복수 과장, 주민지원과 이정주 과장이 수상했다.

한편, 자랑스런기자상은 서해안신문 이태무 당진주재기자단장, 옥광식 서산주재기자단 사무국장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