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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 즐기다보니 하루해가 금방”

운곡면민들, 체육대회 통해 화합?발전 다짐

2013.07.01(월) 10:01:59청양신문사(lee@cynews)

“웃고 즐기다보니 하루해가 금방” 사진

주민들이 마을의 명예를 걸고 온힘을 다해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운곡면민들이 ‘2013 면민화합체육대회’를 통해 화합과 친목을 다진 가운데 모곡리가 종합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모곡리는 지난달 22일 운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체육대회에서 혼합 400미터계주 1위, 투호놀이 2위, 줄다리기와 제기차기 3위 등 종목별로 고른 성적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체육대회 종합 2위는 광암1리, 3위는 영양2리가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는 운곡면체육회장인 송석구 면장과 홍광표 명예면장, 이석화 군수, 이완구 국회의원과 내·외빈,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운곡면과 지난 5월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4동(동장 홍석일) 주민들이 자리를 함께하고 축하했다.

행사는 개회식, 체육대회, 면민화합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명노석(47)씨와 양창모(64)씨가 면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이병덕(53)부면장은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감사패가 전달됐다.

체육경기 종목별 우승은 투호 추광리, 제기차기 신대1리, 윷놀이 광암1리, 여성 승부차기 위라1리, 혼합 400미터계주 모곡리, 줄다리기는 광암1리가 차지했다.

체육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수여된 특별상은 효제2리(화합상), 미량2리(응원상), 광암2리(노력상)가 받았다.

면민화합 노래자랑은 후덕리 조현종 씨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우수상 이정자(영양2리), 장려상은 김화순(모곡리)씨에게 돌아갔다.

송석구 체육회장은 “면민체육행사는 승부보다는 화합에 목적이 있다”며 “면민들은 서로가 친목을 도모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으면 한다”고 바랐다.

홍광표 명예면장은 “마을을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들은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해 좋은 결실을 거두길 바란다”며 “주민들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운곡면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4동 관계자들도 행사에 함께하고 상호간에 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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