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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주인공은 강정리 정지윤

비봉면, 신생아 아기주민등록증 화제

2013.06.26(수) 10:39:16청양신문사(lee@cynews)

1호 주인공은 강정리 정지윤 사진

국종덕 비봉면장(오른쪽)이 아기주민등록증 1호로 선정된 정지윤 아기 아버지인 정순영 씨에게 등록증을 전달하고 있다.

비봉면 강정리 정순영·임은주 부부의 딸 정지윤 아기가 면에서 발급하는 ‘아기주민등록증’ 1호의 주인공이 됐다.
아기주민등록증은 청양군 인구증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6월 1일부터 지역에서 소중한 생명이 태어났음을 축하하기 위한 제도다. 아기주민등록증은 지역에서 신생아 출생을 신고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주민등록증 앞면에는 아기의 사진과 이름, 주소 등이 기록돼 있고, 뒷면에는 태명과 혈액형, 태어난 시간, 부모의 바람 등 아기의 신상이 적혀있다.
아기주민등록증은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지급될 뿐 법적인 효력이나 효과는 없다.
1호 주인공이 된 정지윤 아기는 지난 5일 가족들의 축복을 받으며 건강한 모습으로 태어났다.
정지윤 아기의 아버지인 정순영 씨는 “자녀의 출생을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아기주민등록증은 부모와 아기한테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아기가 건강하고 훌륭하게 자랄 수 있도록 키우겠다”고 다짐했다.
국종덕 비봉면장은 “농촌에는 젊은이들이 거의 없어 아기의 울음소리가 귀한데 면내에서 ‘아기주민등록증’ 제1호를 받게 돼 커다란 기쁨이 되고 있다”며 “면도 신생아를 축하하기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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