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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적정가 구매 위해 학교운영위원장들 나서

하복 전국 최고가, 동복은 두 번째 비싸<br>16개 시·도 운영위원장협의회장 회의

2013.06.25(화) 10:04:03뉴스서천(clxk77j@naver.com)

도내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들이 교복 적정가 구매를 위해 나섰다.
도내 각 시·군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들은 지난 18일 공주에서 ‘충청남도 학생교복 적정가 구매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를 발족했다.

지난해 충남지역 교복 가격이 하복은 전국 최고, 동복은 두 번째로 비싼 것으로 조사됐으며 올해 동복도 전국 도단위에서 최고가로 나타났다. 게다가 겨울철에는 많은 학생들이 동복 위에 수십만원에 이르는 점퍼를 겹쳐 입고 있어 학부모들의 부담은 더욱 크다. 특히 소규모 학교의 경우 공동구매를 해도 효과가 없어 가격은 여전히 비싼 실정이다.

이에 지난달 21일 충남학교운영위원회 연합회에서 교복값 인하를 위해 나설 것을 결의하고 이날 발족식을 치렀다. 또 이날 모임에서는 교복 표준모델 도입을 결정하고 지난 19일 네이버 카페를 개설해 표준교복 디자인 공모를 시작했다. 또 표준모델 도입에 대한 온라인 및 지역순회 현물 선호도 조사도 실시할 방침이다.

추진위는 오는 2014년에 남녀별 학생수 50명 미만 입학 중학교와 고등학교 중 표준교복을 도입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동복은 20만원, 하복은 5만원에 구입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별로 교복 적정가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공동구매, 일괄구매 및 교복 물려주기와 어려운 학생 돕기 운동도 함께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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