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대흥면 교촌리 대흥향교 앞쪽에는 수령 600년의 은행나무가 서 있다.
‘대흥향교 은행나무’로 이름 붙여진 이 나무는 기념물 제160호로 지정돼 있다.
수백년 묵은 은행나무야 여느 마을에서건 흔하게 볼 수 있다.
그런데 이 나무가 기념물로 지정돼 특별히 보호 받는 이유는 느티나무를 품고 있기 때문이다.
느티나무가 뿌리를 내리고 살 수 있도록 몸통 한 가운데를 흔쾌히 내 준 것이다.
마을에는 이 은행나무를 벨 경우 마을이 피해를 입는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주민들은 매년 정월 초순 마을의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성황제를 올리고 있다고 한다.
‘대흥향교 은행나무’로 이름 붙여진 이 나무는 기념물 제160호로 지정돼 있다.
수백년 묵은 은행나무야 여느 마을에서건 흔하게 볼 수 있다.
그런데 이 나무가 기념물로 지정돼 특별히 보호 받는 이유는 느티나무를 품고 있기 때문이다.
느티나무가 뿌리를 내리고 살 수 있도록 몸통 한 가운데를 흔쾌히 내 준 것이다.
마을에는 이 은행나무를 벨 경우 마을이 피해를 입는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주민들은 매년 정월 초순 마을의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성황제를 올리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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