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 46억원 → 08년 8천530억원’
지난 98년 문을 연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학수·이하 충남신보)의 늘어난 신용보증 공급 규모다. 지난 1일자로 충남신보가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설립당시에는 기본재산 130억원에 직원 10명(1국 2과)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10년만에 기본재산 827억원에 직원 26명(1국 3팀 2지점)으로 괄목상대하게 성장했다. 지난 7월에는 전국 최초로 충남도와 중소기업청의 장애인지원 협약에 따라 장애인기업 특례보증을 실시했다.
충남신보는 오는 2012년까지 기본재산 1천억원에 보증잔액 3천억원, 사고관리 3%의 경영목표를 설정했다.
金 이사장은 “충남은 황해경제청, 도청신도시 이전, 행복도시 건설 등으로 서해안 경제도약의 일대 전기를 맞고 있다”면서 “충남경제의 버팀목인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모세혈관 기능인 신용보증 공급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지난 1일자로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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