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을 위한 ‘한국어 교육강사 양성과정’이 오는 29일 부터 충남여성정책개발원(원장 김경숙)에 개설된다.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강사 양성교육을 담당하는 선문대학교 한국어교육원(원장 라혜민)도 함께 참여해 교육의 질을 높인다.
총 교육시간은 52시간으로 다문화가정 교육지원인력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소양에 대한 교육(4시간)은 충남여성정책개발원에서, 다문화가정에 초점을 맞춘 현장 중심적 한국어교육방법(48시간)은 선문대에서 각각 맡았다.
金 원장은 “지역여성인재육성패키지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이 교육과정은 다문화가정 한국어교육지원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충남여성정책개발원(www.cwpd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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