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7일 개강 … 충남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 마련

 보령문화의전당 보령박물관에서는 시민들에게 보령 및 충남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고양하고 평생학습기관으로서 박물관의 교육기능 강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보령박물관대학’을 개설·운영한다.

 ‘보령박물관대학’은 각 분야별 교수와 전문가들로부터 ‘보령의 역사, 충남의 역사’라는 주제로 강의를 듣는 시간으로 오는 5월 7일부터 10월 15일까지 격주 목요일(오후 2시~4시)에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보령박물관대학’의 모집인원은 40명이며, 대상은 보령 및 충남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의 모든 시민이다.

 수강 신청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희망하는 시민은 (주)문화상상연구소 이메일(cinemav@naver.com) 및 팩스(042-867-5112)나 보령문화의전당을 방문 또는 팩스(041-930-4893)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보령박물관대학’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홈페이지나 보령문화의전당 홈페이지(http://culture.brc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보령문화의전당 보령박물관은 보령지역 최초의 지방사박물관으로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시대에 이르기까지 지방사 유물 182건 256점이 전시 중이며, 다양한 주제의 전시를 개최하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보령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중심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자료문의 : 문화체육관리사업소 운영팀(930-4885, 허  석 주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