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농업기술센터, 새해 영농교육 13일부터 읍면동 순회

 

 

 새해를 맞아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영농설계 교육이 시작된다.

 

 서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경쟁력을 키워나가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4일간 모두 5개 과정으로 편성된 새해영농 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정부의 농업정책을 설명하고 품목별 전문기술 보급과 영농정보 제공은 물론 영농현장에서 느낀 농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와 재배 신기술 보급에 중점을 두게된다.

 

  또 22명의 전문 강사진을 편성해 농업인들의 의식변화와 경영능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특화 작물육성 필요성 등에도 역점을 둘 계획이다.

 

  게다가 이번 교육에서는 지역 농업인의 성공사례 발표과 시청각 교재를 통한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농업인들의 이해 폭을 넓힐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 영농교육은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살아날 수 있는 활로 방안을 찾고 품질 고급화를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교육경영담당(전화660-2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