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백제문화유산 탐사대 '떴다'2008.09.18
-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들이 오는 23일 ‘백제문화유산 대탐험’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외국인 유학생 20명을 비롯해 국내 대학생 65명, 문화유산해설사·향토사학자 등 모두 120명이 참가한다. 18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변평섭)에 따르면 백제문화 탐험대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공주 공산성과 무령왕릉, 부여 백제역사재현단지와 능산리고분군, 서산 마애삼존불과 보원사지 등을 둘러볼 대장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주요 일정은 23일 공주 공산성내 왕궁지로 추정되는 쌍수정에서 발대식을 갖고 무령왕릉과 국립공주박물관, 곰나루를 답사한다. 부여에서는 백제역사재현단지와 능산리고분군, 궁남지, 정림사지, 국립부여박물관, 부소산성내 관북
- 원산지표시 위반자 대거 적발2008.09.17
- #사례1 홍성군 소재 U식당 대표 P씨는 미국산 및 호주산 쇠고기 50kg을 국내산 한우 불고기 및 갈비탕으로 판매하다 적발. #사례2 대전 대덕구 소재 J식당 대표 L씨는 중국산 쌀 280kg을 국내산으로 판매하다 적발. 충남농산물품질관리원(지원장 이용섭)은 추석을 앞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3일까지 대형음식점 및 정육점 등 관내 1천782개 농축산물 취급업소를 특별 점검해 원산지표시 위반자 48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중 수입산을 국산으로 허위 표시하거나 원산지를 속여 위장 판매한 업주 39명을 형사입건했으며, 미표시 업주 9명에 대해서는 712만원의 과태료를 물렸다. 이번 단속에는 특사경 109명과 정예 명예감시원 320여명 등 모두 429명이
- 제54회 백제문화제 이색볼거리 만발2008.09.17
- <이색볼거리> "강위를 걸으며 백제 정취에 빠져보세요" ◆금강·백마강에 대형 부교(浮橋)설치 금강과 백마강에 대형 부교(浮橋) 2개가 설치된다. 부여군은 이달 말까지 10억원을 들여 백마강을 가로지르는 '왕흥사지 옛다리'(일명 백마강 부교·조감도)를 설치한다. 부교는 부여읍 구교리 구드래선착장~규암면 신리 왕흥사지를 잇는 길이 250m, 폭 2.5m 규모로, 축제기간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백마강 부교는 1921년 처음 설치됐으나 1968년 11월 백제대교가 개통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목재로 만들어진 부교의 중심부에는 관람객이 강물에 발을 담근 채 부소산, 낙화암 등 주변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 ‘700년 大 백제의 꿈’ 그 화려한 비상2008.09.16
- ‘700년 大 백제의 꿈’ 백제인의 웅대한 기상을 되살린 제54회 백제문화제가 다음달 3일부터 12일까지 공주시와 부여군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백제문화제는 프로그램별로 전문 책임PD제가 도입돼 행사 자체가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됐으며, 축제기간도 5일에서 10일로 늘어났다. 해외 참가국도 기존 4개국에서 중국, 일본, 캄보디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페루, 브라질 등 7개국으로 늘어났다. 특히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야간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으며, 공주와 부여를 비롯한 인근 지역에 1천750개의 객실을 확보했다. 백제문화제를 위한 특별열차(용산역-조치원-논산역)도 다음달 4일 운행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17개국어에 대한 통역서비스(한국BBB☎1588-564
- 오는 2010년까지 농수산물 5억달러 수출키로2008.09.12
- 충남도가 오는 2010년까지 도내 농수산물 수출목표 5억달러를 달성하기 위해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농수산물 수출지원체계 강화, 경쟁력 있는 수출인프라 구축, 해외마케팅 사업 리모델링 등 3부문으로 추진된다. ●농수산물 수출지원체계 강화 지난 4월 채용된 수출전문가를 활용해 e-메일을 통한 수출상담을 펼치고, 수출지원 상담창구를 개설해 업체의 애로사항을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道 농업기술원에는 ‘농수산물 수출전문 교육과정’과 ‘글로벌 인재대학(수출학과)’을 운영해 국내·외 소비트랜드, 무역규범, 재배기술 등 수출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수출전문 인력이 육성된다. 道 무역관 및 aT 해외지사를 활용한 해외정보망을 통한 살아
- 중국 ‘단순 협력’ 넘어 ‘경제활성화’ 파트너로2008.09.11
- 중국과의 관계가 단순한 ‘우호협력’에서 실질적인 ‘경제활성화’ 파트너로 바뀐다. 이완구(李完九) 지사는 1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과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올해 안에 기업인들과 방문단을 구성해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李 지사는 “지난 4일부터 사흘간 상하이에서 열린 충남 우수상품전에서 7천650만달러 어치의 수출상담이 이뤄져 이중 1천650만달러 어치의 수출계약을 이뤄냈다”고 중국순방의 성과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경제성장을 하면서 중국에는 800만원짜리 냉장고가 하루에 2대씩 팔려나갈 정도로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