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올해 경제 살리기·맞춤형 복지 초점"2008.12.31
- 충남도정신문이 지난 1990년 12월 25일 창간된 뒤 지령 500호를 맞이했다. 이에 본보는 지난달 29일‘강한(Powerpul) 충남’의 브랜드로 지역의 새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道伯 이완구 지사를 만났다. 그 동안의 도정 성과와 당면한 현안 그리고 언론에서 끊임없이 거론되고 있는 대권 후보 관련 이외에도 사적 생활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심정을 물어봤다. 李 지사는 행정고시(15회) 출신으로 재경관료(경제기획원), 외교관(LA영사), 경찰간부(충남·북지방경찰청장)를 지낸데 이어 15, 16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7년간의 미국생활을 통해서 서구 선진문화에 대한 심도있는 이해와 사고를 지녔으며 정치·행정·외교·치안분야를
- 우주식물, 백두산 천지, 독도 이들의 공통점은 < >다.2008.12.31
- 국제우주정거장의 ‘우주식물’, 백두산 천지와 한라산 백록담 ‘야생화’ 그리고 독도 ‘섬괴불나무’. 전혀 다른 이색단어들의 공통점은 바로 ‘안면도 꽃박람회’로 통한다. 일반인들이 평소에는 구경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꽃과 식물들을 오는 4월 안면도에서 열리는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KOREA FLORITOPIA 2009)’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꽃박람회 기간은 4월24일부터 5월20일까지 27일간. 안면도 꽃지해수욕장과 수목원 일원 약 80만㎡ 위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안보면 평생 후회 ●우주 자생식물 등 선봬= 한국 첫 우주인 이소연 박사가 국제우주정거장(ISS)에
- 기축년 새해 충남의 교통망 대변혁 예고2008.12.31
- #장면1 공주에서 중소기업에 다니는 金 과장(41)은 당진에 있는 현대제철로 출장갈 일이 생기자 콧노래를 불렀다. ‘타이어 공기압도 체크하고, 기름도 가득 채우고…’ 예전 같으면 국도를 이용할 경우 왕복 6~7시간이 걸려 하루를 도로에서 낭비해야만 했다. 하지만 ‘대전-당진간 고속도로’가 개통되자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45분이면 주파할 수 있게 됐다. 피로감이 현저히 줄어들었고 시간적 여유도 생겼다. #장면 2 정년퇴직 후 아들을 따라 서울에 사는 李 할아버지(70)는 심심하던 차에 요즘 ‘충남여행’에 푹 빠졌다. 몸이 찌뿌드드할 때면 수도권
- 국방대 이전관련 주민설명회 개최2008.12.29
- 국방대 이전 주민설명회가 29일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주민 등 약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자리는 국회에서 국방대 이전사업비 145억원(설계비 84억원, 부지매입비 61억원)이 통과됨에 따라 논산시민을 대상으로 그동안의 추진경과와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道는 내년 상반기까지 ‘국방과학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통합마스터플랜’을 마련해 국책사업 반영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며, 국방대이전 지원 TF팀도 본격 가동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방대 유치 범시민연대 공동대표로 활동한 이창구 논산시자원봉사센터장, 원종근 논산시의원, 최종운 前 논산시 이통장 연합회장 등 3명이 국방대 유치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 “내년도 도정비전 설정은 어떻게?”2008.12.29
- 충남도는 2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실·국장 및 실과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부지사 주재로 ‘2009 실국 비전설정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실·국장들은 이날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 도정이 가야할 방향과 새롭게 시작되는 ‘내년도 비전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실국별로 다양한 ‘정책 비전’도 제시됐다 김동완 행정부지사는 “고심한 흔적이 엿보인다”면서 “수고한 만큼 선정된 과제들이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道는 이날 토론회에서 논의된 과제를 토대로 ‘2009년도
- 금강살리기 프로젝트 본격 추진2008.12.29
- 충남도가 금강살리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완구 지사는 29일 4대강 살리기 사업현장인 행복도시 하천환경정비지구(연기 금남 미호천 습지)를 방문한 한승수 국무총리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에게 6조9천억원(34건)의 금강살리기 프로젝트사업을 설명한 뒤 행·재정적 지원을 공식 요청했다. 李 지사는 “최근 10년간 충남 수해피해액은 1조 27억원(연평균 1천억원)이나, 복구비로 1조 4천857억원(연평균 1천486억원)이 투입돼 복구비가 피해액의 150% 정도 소요되는 등 비효율성이 초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지역건설업체 살리기 총력2008.12.24
-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상생협약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24일 충남도에 따르면 올해 지역건설업체 공동도급은 지난해 23.9%에서 33.8%로, 하도급은 20%에서 27.6%로 수주율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형건설사 중 (주)대우건설, (주)포스코건설, GS건설(주) 등의 참여율이 높았다고 덧붙였다. 道는 지난해 5월 발주기관과 대형(1군) 건설업체, 지역 건설업체 등 4자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 체결했었다. 또 ▲공동도급 및 하도급 수주율 실적공사비 적용 ▲도시개발, 산업단지 인·허가시 지역건설업체 참여 ▲공동주택건설 5%까지 용적률 인센티브 ▲발주청·대형건설
- 충남도 고위직 인사단행2008.12.23
- 충남도는 23일 서기관급 이상 공무원 72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등 2009 상반기 정기인사를 내정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2년 9개월간 장기간 근무했던 정재근 기획관리실장이 행안부로 복귀하고, 후임에 최두영 행안부 정책기획관이 내정됐다. 3급 국장급은 김용찬 정책기획관이 도청이전본부장으로, 대통령실 김하균이 정책기획관으로, 서철모 국장은 행안부로 각각 자리를 옮긴다. 또 강주석 농업기술원장의 명퇴에 따라 후임에 손종록 기술개발국장이 발탁됐고, 김용교 아산부시장은 충남개발공사 경영기획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정남균 경제통상실장은 아산부시장으로, 후임에는 미국에서 연수를 마치고 복귀하는 이재관 국장이 경제통상실장으로 낙점됐다. 시·군 부단체장은 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