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학교운영위연합회장 안홍진2014.07.17 충남도교육청은 지난달 25일 본청에서 2014 충남학교운영위원회연합회 워크숍을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안홍진(54, 태안중 운영위원장, 반도건설 대표)씨를 선출했다. 안 회장은 태안군 선거관리위회 위원과 태안교육지원단 부단장, 태안읍 새마을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교육청 학생생활지원과 041-640-7632 소방서장급 7명 정기 인사2014.07.17 충남도는 소방본부 방상천(47지방소방정소방간부후보7기) 소방행정과장을 천안서북소방서장으로 전보 발령하는 등 소방서장급에 대한 정기 인사를 지난 7일자로 실시했다. 인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김근제(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 ▲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 오영환(논산소방서장) ▲천안서북소방서장 방상천(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아산소방서장 이종하(... 더위먹은 환자 지난해 58명…해마다 증가2014.07.17 본격적인 여름 7월이 시작되면서 폭염이 찾아왔다. 올해에도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폭염특보는 전국 총 724회가 발효됐으며 전국 평균 폭염 일수는 18.5일로 1994년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열대야(熱帶夜) 일수도 평균 15.6일로 2000년 이후 1위를 기록했다. 폭염특보는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로 나뉜다. 폭염주의... 우리지역 7월 농산어촌 이야기2014.07.17 “직불금 신청내역 홈피서 확인하세요”2014.07.17 충남도는 올해 쌀밭직불금 신청 누락 및 부정수급자 방지를 위해 신청 현황을 농림축산품식품부 및 시군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도록 게시한다. 열람 기간은 11일부터 8월 9일까지 30일간이며 신청자 성명, 필지별 열람이 가능하다. 올해는 쌀밭조건불리직불금과 경영체등록 신청이 동시에 이뤄짐에 따라 지난 2월부터 농산물품질관리원과 시군 읍면동에서 마을별로 순회... 행복마을 콘테스트 개최2014.07.17 충남도는 행복하고 활력 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해 제1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를 오는 9월 1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테스트의 참가 대상은 시군 및 마을로서 경관환경, 체험소득, 문화복지 등 3개 분야이다. 시군 분야는 ▲마을만들기 지원시스템, 역량, 성과 ▲경관환경분야는 마을경관조성미화환경보전 노력 및 성과 ▲체험소득분야는 체험... 산림 인접 과원 돌발해충 위험2014.07.17 도농업기술원은 최근 도내 농경지와 인근 산림에서 돌발해충 발생으로 인한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도내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방제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는 봄철 고온 현상으로 돌발해충의 최초 부화일이 빨라진데다 최근까지 이상고온 현상이 이어지면서 번식 속도도 급속히 빨라지고 있다. 특히 갈색날개매미충은 산림 속 수목과 관목 및 농작물을 가해하는 해충... 건강한 식습관 텃밭 가꾸기로2014.07.17 충남도는 균형 잡힌 식습관을 조기에 생활화하고,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텃밭 가꾸기 체험 교육을 도내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을 받아 추진 중인 것으로, 지난 6월부터 보령시 명천초등학교 등 15개 초등학교와 13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공주대 산학협력단은 교육... “아하~우리가 원하는 충남이 이런 거였네!”2014.07.17 지식소그룹 내포 아고라 두 번째 모임 허심탄회한 대화로 굿거버넌스 그려내 지난달 말 홍성 거북이마을에서 지식소그룹 내포 아고라의 두 번째 모임이 열렸다. 이날 모임은 지난 5월 논의 주제로 결정한 굿거버넌스(이상적 민관협치)를 이뤄낸 충남의 10년 후 모습에 대한 이미지를 구체화하는 자리였다. 그러나 두 번째 모임은 생각만큼 쉬운 게 아니었다. 여러 사람.... 미소 (19) 식비루2014.07.17 머리 위에도 역시 불빛으로 넘쳐나고 있었다. 임존성 위에 횃불이 긴 띠처럼 산을 둘러싼 채 타오르고 있었던 것이다. 말은 십만이라는데, 십만이면 무엇 하나. 말짱 허수아비 같은 놈들인걸. 연은 백제 군사들의 자신감을 넘어선 자만이 다소 불안스럽기까지 했다. 아직은 차가운 밤바람에도 가파른 산길은 땀을 촉촉이 흐르게 했다. 험한 산길이 힘에 겨웠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