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의원 자치입법 지원 기능 활성화2014.10.30 의회사무처가 의원들의 자치입법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가장 먼저 경기도의 자치법규를 비교 분석했 다. 경기도를 분석 대상으로 삼은 것은 전국 시도 중 인구와 의회 규모가 최대여서 자치입법 활동이 활발한 외에 도시와 농촌, 산업구 조와 지역 현안이 충남과 유사하 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의회사무처 입법정책 담당관실은 경기도 조례 488건과 충남도 조례 342건... 집행부와 소통하는 의회상 정립2014.10.30 ▲ 김홍열왼쪽 가운데 농업경제환경위원장이 충남도 농정국 소속 팀장(사무관)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위원 장 김홍열)는 상임위 소관의 충남 도 소속 팀장(사무관) 95명을 각각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일정은 총 9차례로, 경제통상실 (10.14~15일)을 시작으로 농정국 (17~20일), 환경녹지국(22~23일), 농업기술... 저출산·고령화 극복해야 희망 있다2014.10.30 저출산고령화 문제가 심각하다. 특히 저출산과 고령화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노동인구보다 부양인구가 급속히 증가해 경제 발전의 잠재력이 고갈되는 추세다.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세계 최 하위권이다. 정부가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저출산 대책에 53조 원을 투입했음에도 효과는 미미 하다. 지난해 출산율은 1.19명으 로 2006년 1.12명과 큰 차이가 없 다. ... 도의회에서 대의 민주주의 체험2014.10.29 ▲ 지난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한 아산 송남초등학교 학생들. 맨 뒷줄 가운데가 장기승 의원. 도의회는 장기승 의원(아산3)의 소개로 지난 14일 아산시 송악면 송남초등학교(교장 장석구) 학생 과 지도 교사 33명을 초청해청소년 의회교실을 열었다.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의원 역 할을 하는 동시에 조례를 제정하 는 과정을 생생하게 체... 천수만 주민의 마음 담은 편지2014.10.29 대한민국 가을의 들녘은 풍성합니다. 특히 서산 천수만의 황금물결을 바라보면 지 난날의 아련한 기억들이 떠오릅니다. 지역의 현안과 관련하여 대기업 사장들 에게 간절한 편지를 보낸 의원이 있어 눈 길을 끌고 있다. 편지의 주인공은 도의회 맹정호 의원(서산1). 현대모비스(주)가 자 동차주행시험장을 건설하고 있는 천수만 간척지를 지역구로 둔 의원이다. 구구절절... 22년째 날마다 호루라기 불기2014.10.29 휘리릭 휘리릭경쾌한 호루라기 소리가 학교 앞 자동차 경적 소리를 잠재운다. 호 루라기에 발맞춰 꿈나무들은 안전하게 등 교한다. 이것은 아산시 온천1동 온양온천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에서 매일 아침마다 벌어지는 풍경이다. 이 교통안전 봉사자는 22년째 매일 한결 같이 학교 앞에 나와 호루라기를 불고 있 다. 이뿐만 아니라 홀몸노인을 보살피는가 하면, 자신의... 도시재생 활성화 시·군 관심 촉발2014.10.29 도의회가 도시재생사업 조례를 제정해 기 성 도시를 살릴 근거를 마련함에 따라 각 시군의 예산 확보전이 한창이다. 도의회 김응규 의원(아산2)이 분석한 충 남도의시군 도시재생사업 신청현황 자료에 따르면 천안 등 6개 시군이 올해 도시재생 선도 지역 공모사업에 뛰어들었 다. 천안시는 복합문화 특화거리 조성을, 공주시는 백제 왕도(王都)의 숨결이 살아있 는 이... 기업유치 초과 달성…문제는 편중2014.10.29 충남도의 기업유치 정책이 목표를 웃도는 실적을 올렸으나 지역 균형에는 미흡한 것 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인접 지역으로만 기업이 몰리는 것인데, 지역 균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라도 일선 시군의 적극적인 유치 전략 이 요구되고 있다. 도의회 조이환 의원(서천2)이 분석한 충 남도의지역별 기업유치 현황자료에 따 르면 2010년부터 올 6월까지 4년간 도내에... ‘백년의 약속’…근현대사의 맥을 잇는 역사의 현장2014.10.29 ▲ 유치원 아이들이 천안 성환이화시장을 둘러보다 번데기를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다. 100년의 전통을 간직한 이곳은 근현대사의 맥을 잇는 역사의 현장이다. 실개천은 이름 없는 들꽃과 마을 을 지나 강으로 모여든다. 어디서 흘러왔는지 모르지만 강은 작든, 크든 다양한 색채의 자연들을 어 머니 품속처럼 모두 감싸 안는다. 재래시장은 강 같은 곳이다. 동쪽에서... 미소(28) 별부장2014.10.29 알겠습니다, 장군. 별부장 사타상여는 곧장 임존성 을 내려가 대책을 나섰다. 오백의 기병이 먼지를 일으키며 신라군 진영으로 달려 나가자 신라군에서 도 기병으로 맞서나왔다. 그러나 처음부터 싸울 생각이 없던 별부장 사타상여는 신라군 진영을 마주보며 옆으로 비켜 돌 았다. 신라 기병 역시 경계를 늦추지 않은 채 사타상여의 기병을 따라 막아섰다. 허접한 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