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보존과 활용 정책 조화…주민과 함께 간다”2015.07.21 충남연구원 워크숍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이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한 운영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주장이 나왔다. 충남연구원(원장 강현수, CNI)이 지난 9일 공주시 소재 본원에서 개최한 백제문화유산 유네스코 등재 의의와 향후 과제 워크숍에 참가한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주문이다. 이날 워크숍은 강현수 원장이 좌장을 ... 백제역사유적지구 안건 상정에서 가결까지2015.07.21 ▲ 안희정맨 오른쪽 충남도지사가 지난 4일 제39차 세계유산위원회에 참석,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가 결정된 직후 감사 인사 연설을 하고 있다. 안 지사 오른쪽으로 나선화 문화재청장(한국대표단 공동대표), 송하진 전북도지사.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위원회(WHC)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4일 오전 독일 본(Bonn, 옛 서독 임시수도) 소재 월... 고대 동북아시아 교류와 번영의 산물 ‘백제역사유적지구’2015.07.21 ▲ 충남-전북 합동 세계유산 탐방 충남도와 전북도가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이후 첫 관광홍보 행사로 지난 13~14일 1박2일간 공주-부여-익산을 연결하는 도지사와 함께 하는 유네스코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양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첫날 익산시와 부여군, 둘째 날 공주시를 찾았다. 사진은 백제역사유적지구 8대 유적 중 하나인 부여 능산리... 세계문화유산등재2015.07.15 백신2015.07.15 메르스 진정세…긴장 고삐는 여전2015.06.25 공주현대병원 정상 복귀 지난 8일 메르스 확진자 경유로 진료에 어려움을 겪었던 공주현대병원이 자가 격리자 86명 전원 해제로 정상 영업에 들어갔다. 병원 입구에는 메르스 의심환자에 대한 안내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사진/맹철영 frend2@korea.kr 163번 접촉자 모두 음성 격리자 874598명 감소 종식까지 비상 체제 유지 충남도내 메르스 사...... ‘해상경계 기준 법제화’ 불 지핀다2015.06.25 다음달 법률안 마련 국회 입법지원 건의 당진평택항 매립지 관련 분쟁에 따른 소송이 진행 중인 가운데, 충남도가 해상경계 획정 기준 법제화를 위한 공론화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도는 지난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합리적 해상경계 설정 법률 제정을 위한 각계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토론회는 전 ... 메르스 여파 극복 1000억 푼다2015.06.25 道, 지역경제 부양 집중 피해기업 특례보증 지원 충남도와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정철수)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침체된 충남 지역경제 부양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 추진에 나선다. 충남신보는 메르스 피해로 판매부진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총 1000억원 규모의 메르스 피해기업 지원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이... “의료 전달체계 왜곡이 메르스 근본 문제”2015.06.25 낮은 진료수가로 병원 순례 닥터쇼핑 지역병원 무시하고 대학병원만 찾아가 메르스 경유 병원 날벼락 격리조치 해제 정상 되찾아 (병원이 입은) 손해는 손해고, (메르스가) 더 확산되지 않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공주현대병원 허순강(許淳康53정형외과 전문의) 원장이 지난 23일 위로와 격려차 자기 병원을 찾아온 도지사에게 던진 첫마디이다. 그의 말에는 민간 병원... “따뜻함 전한 보건소 간호사에 감사”2015.06.25 92번 확진자 원망에도 시간이 약이란 생각뿐 배재연(공주)씨 편지 메르스 대응에 눈코 뜰 새가 없는 공주시 보건소에 어느 날 편지가 날아들었다. 예상치 못한 사람이었다. 메르스로 집안에 격리된 배재연 씨로부터다. 열흘 넘게 격리하며 우울함이 있었지만, 고생하는 의료진을 보니 서글펐던 심정이 눈 녹듯 없어졌다며. 특히 그녀는 자신에게 불평 한마디 없이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