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신문 뉴스리스트
- 중국 ‘단순 협력’ 넘어 ‘경제활성화’ 파트너로2008.09.11
- 중국과의 관계가 단순한 ‘우호협력’에서 실질적인 ‘경제활성화’ 파트너로 바뀐다. 이완구(李完九) 지사는 1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과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올해 안에 기업인들과 방문단을 구성해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李 지사는 “지난 4일부터 사흘간 상하이에서 열린 충남 우수상품전에서 7천650만달러 어치의 수출상담이 이뤄져 이중 1천650만달러 어치의 수출계약을 이뤄냈다”고 중국순방의 성과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경제성장을 하면서 중국에는 800만원짜리 냉장고가 하루에 2대씩 팔려나갈 정도로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
- 미리 보는 공주국제미술제…다음달 11일 개막2008.09.10
- 제5회 공주국제미술제가 다음달 11일부터 30일까지 공주 임립미술관에서 펼쳐진다. ‘The Other World’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미술제에는 한국, 중국, 러시아 등 3개국에서 40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이에 앞서 지난 2일부터 같은 장소에서 ‘공주국제미술제 2008, Pre-View Show’가 열리고 있다. 이곳에서는 인형과 동물캐릭터 만들기, 숲속의 세상과 자연체험, 패션체험, 세계의 탈, 떡 아트 체험 등 가족단위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공주국제미술제 행사팀(☎041-856-7749)
- 김문수 지사에게 드리는 글2008.09.08
- 김 지사님! 저는 충남과 중국과의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지금 중국 상하이를 거쳐 사천성(四川省)에 와 있습니다. 중국으로 오는 비행기 안에서도 지난달 27일 지사님과 갑론을박(甲論乙駁)했던 수도권 규제완화 문제가 내내 머리를 무겁게 하였습니다. 수도권규제와 지역균형발전 문제는 국가발전전략과 국정철학 차원에서 다루어야 할 중차대한 문제입니다. 다시 말해, 수도권규제완화의 핵심쟁점은 국가경쟁력과 국가발전 잠재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느냐의 문제입니다. 국가간 경쟁이 치열한 세계경제체제 속에서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보전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그리고 국민과 국가통합이라는 상생의 소중한 가치를 어떻게 창출할 것인가를 놓고 고민해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
- 제219회 임시회 5분 발언2008.09.04
- 국방대 논산 조기이전 촉구 ▲송영철 의원(논산)=지난 57년간 이어온 육군훈련소가 위치한 논산이야말로 국방대 이전의 최적지다. 국방의 본산인 계룡대와 한국 최고의 군 관련 행정·교육·훈련기관이 위치한 군사적 메카이이다. 특히 논산의 육군훈련소와 항공학교, 계룡의 3군 본부, 대전의 자운대와 군수사령부, 국방과학연구소 등을 묶어 교육과 연구시설을 클러스터화할 때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국방대 이전을 구체화시키기 위해서는 중앙에만 의존하지 말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미리 찾아 준비하는 혜안을 가지고 다각적인 지원과 대책을 세워 강한 충남의 면모를 다시금 보여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내포문화에 충정사 포함 필요 ▲김홍장 의원(당진)=충장사
- “행정구역 개편 논의로 도청이전 차질 없나”2008.09.04
- 충남도의회 도청이전추진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고남종)는 2일 제8차 회의를 열고 최근 정치권에서 논의되고 있는 행정구역 개편설과 관련, ‘도청이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겠는가’하는 우려를 표명하며 이전에 따른 다양한 지적과 질의를 펼쳤다. 국비확보에 영향은 없나 ▲유익환 의원(태안)=최근 여야 정치권에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70개로 한다는 행정구역개편 논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와 관련 도청이전을 위해 목표로 하는 국비 4천477억원 확보에 영향을 미치지 않겠느냐고 질의 협의보상 실태 점검 촉구 ▲송덕빈 의원(논산)=편입지역 보상율이 단기간 내에 85%에 이른 것은 치하할 일이지만, 아직 물건조사에도 응하지 않은 17명을 비롯해 협의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은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