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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tv 6월 셋째주 news
1) 일회용품 제로 실천문화 도 전역으로 확대

충청남도가 일상 속 일회용품 제로 실천문화를 도 전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종교 시민사회단체 등과 힘을 합쳤습니다.
도는 5일 아산시 신정호 일원에서 열린 제29회 환경의날 기념식에서 김태흠 지사와 임상준 환경부 차관, 박경귀 아산시장, 종교
시민사회단체, 도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회용품 제로 실천 협약식 및 선포식을 개최 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김지사는 “충남은 전국 온실가스 배출량 1위인 오명을 쓰고 있는 지역으로, 석탄화력발전소 59기 중 절반인
29기가 몰려 있는 실정”이라며 “도는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하고, 탈석탄 에너지 전환과 산업구조 재편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대내외에 강력한 추진의지를 밝힌 일회용품 제로 실천 문화 확산에는 도내 102개 종교계 시민사회단체가 참석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각 단체들은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용기 사용 분위기 확산, 재활용하기 쉬운 제품 소비 및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으로 순환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게 됩니다


2) 지역 적십자사 봉사자 ‘한 자리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5일 천안 종합운동장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충남적십자사 봉사원 대회’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적십자 봉사원들을 격려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가 개최한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 적십자 봉사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봉사원 간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는데요
김 지사와 홍성현 도의회 부의장, 천안시장, 청양군수, 국회의원, 김철수 대한적십자사회장, 문은수 충남적십자사 회장, 봉사자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봉사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봉사원의 노래 제창, 운동회, 공연 등의 순으로 로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적십자사가 2022년부터 ‘적십자 전국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들었다. 여러분 모두 함께 만들어 낸 쾌거”라면서 “‘선행은 숨겨도 빛을 낸다’라는 뜻인 ‘잠덕유광(潛德幽光)’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게 충남적십자사 봉사원 여러분”이라고 추켜올렸습니다.
이어 서천특화시장 화재 성금 3억 2000만 원 모금,‘찾아가는 심리전문상담소’ 운영을 통한 상인 마음 치유, 지난해 산불·수해 구호 활동 연인원 2000명 이상 참여 및 수해복구지원금 15억 5000만 원 모금 등 도내 활동에 감사를 전하고 “도민
이 가장 힘들 때 나보다 우리를 생각하는 여러분이 계셔서 실의에 빠진 도민이 다시 일어날 힘을 얻게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3) 충남도,‘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본격 운영
충남도는 도민들이 주택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더욱 안전하고 공정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도는 전월세 계약 경험이 부족한 도내 청년을 대상으로 올연말까지‘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도내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청년에 ‘주택 안심계약 상담사(관내 개업 공인중개사)’가 주택 전월세 계약 관련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상담사는 청년들이 이중계약, 깡통전세 등 전월세 계약 과정에서 부당한 일을 겪지 않도록 상담해 주며, 임대차 계약 시 등기부등본·건축물대장 등 서류 점검을 돕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시군구 담당자에게 전화 신청을 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상담 신청하면 되며, 상담사와 일정을 협의해 전화 또는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상담 시간 외에 상담이 필요한 경우 상담사와 협의해 일정 조율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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