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업경영인부여군연합회(회장:김태호)는 4일 구드래 잔디광장에서 김무환 부여군수를 비롯 농업경영인 가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부여군농업경영인 가족단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농업의 개방화, 세계화의 변화에 대한 올바른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농업경영인 가족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코자 하였으며, 우수농업경영인 포상, 회원가족 화합 노래자랑을 통해 그동안의 어려움을 훌훌 털어버리고 마음껏 즐기는 하루가 되었다.

김무환 부여군수는 “공동브랜드 굿뜨래의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와 농업인에게 새로운 소득원으로 이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고품질의 친환경농업을 실천해 안전성 높은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공급하여 신뢰성을 한층 더 높이고 앞으로 유통시장 흐름에 맞는 맞춤형 농업을 적극 추진하여 나가자”고 말했다.

부여군 농업경영인회 김태호 회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풍년농사를 이룩할 수 있도록 농업경영인 가족 여러분들이 애써주신데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농산물 개방에 맞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품목을 육성하는데 여기에 계신 농업경영인 가족 여러분의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자”고 말했다.

군은 이번 농업경영인 가족 단합대회를 통해 각종 유익한 농업정보 교환을 통해 총체적인 농업 위기를 극복하는 교두보로 삼고 농업군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한다는 방침이다.

부여, 농업경영인 가족 한마음 단합대회 가져..유투브 동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