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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혁신 업무 전략 토론회 매월 개최키로>
서산시는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현안 사업들의 성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매월 둘째주 월요일에 시정 주요 현안 전략 토론회를 열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시가 올해 역점사업으로 선정한 핵심 전략 사업의 진행 상황을 진단하고 계획 수정 및 재원 확보 등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효과적이고 실효성있는 대안을 세워나가기 위한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중앙 및 도 단위 시행 중요사업과, 대규모 투자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을 비롯해 도심 상권 활성화 및 고용창출 등이 담긴 지역경제 활력화 대책들이 매월 토론회에서 다뤄지게 된다.
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규선 서산시장을 비롯한 6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중 시정주요 현안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실과별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주요 현안 사업 60건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력화 대책 29건 등 모두 89건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는 최근 확정된 환경안정화 시설 설치사업을 비롯해 △평생학습도시 육성△웰빙 레져특구 지정 및 조성△대산항 조기개발△기업유치 전략 등 핵심 현안에 대한 중간 점검과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극복대안이 제시됐다.
또 △민간투자사업 유치 확대△농어촌 테마마을 발굴△노인 일자리 확대△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 전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실적인 대안과 중장기 계획도 보고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시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도출해 내기 위해 마련됐다”며“앞으로 업무 혁신을 통한 사업성과를 높이기 위해 매월 전략 토론회를 개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의 : 기획담당(☎660-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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