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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보령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정노력 줄이어

2015-05-01 | 기획감사실


- 공직내부 불합리한 관행 개선 캠페인 및 청렴 서약식 개최

 보령시 공직자들이 지난 1일 5월 중 직원모임에서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청렴을 약속하는 의미로 ‘청렴나무’에 지문을 날인하고 강직하고 건전한 공직풍토를 조성할 것을 서약했다.

 이번 이벤트는 보령시 공직자들로 구성된 청렴학습동아리 ‘여울각시’ 회원들의 아이디어로 실시됐으며, 이날 모든 공직자들에게 불합리한 관행 10대 개선 과제를 담은 ‘청렴 잣대’도 배부해 청렴문화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보령시에서는 지난 2월에 ‘청렴한 나, 깨끗한 보령, 행복한 시민’을 슬로건으로 한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마련했으며, 이를 위한 실천과제로 ‘공직내부 불합리한 관행 10대 개선과제’를 선정·공지하고 직원들의 공감대 형성과 적극적인 동참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부서별 청렴 1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부서별 청렴 1시책 발굴 보고회도 가졌으며, 이번에 청렴 캠페인을 전개한 ‘여울각시’ 외에도 ▲총무과에서 추진하는 ‘청렴거울 프로젝트’ ▲새마을정보과의 ‘다함께 배워봅시다! 행동강령’ ▲웅천읍의 ‘1직원 1청렴 화분가꾸기’ ▲성주면의 ‘청렴한 인물 스토리텔링 타임’ 등 다양한 시책이 추진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정노력이 줄을 잇고 있다.

 시에서는 공직내부의 전반적·일상적·무의식적으로 이뤄지는 불합리한 행태를 개선해 청렴문화 및 자정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박상목 기획감사실장은 “보령시는 올해를 청렴도 향상 원년의 해로 정하고 청렴도 상위권 도약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내실 있는 청렴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도 최우수 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가 선정한 불합리한 관행 10대 개선 과제는 ▲불요불급한 시간외 근무 행위 ▲허위 출장을 통한 여비 수령 행위 ▲출장을 가장한 병원진료, 쇼핑 등 사적용무 행위 ▲근무시간 중 음주, 상가집 방문 행위 ▲관용차량 등 공용물 사적사용 행위 ▲업무추진비 부서장 사적사용 행위 ▲개인명의의 선물, 예산을 이용한 구입·전달 지시 행위 ▲부서장 특정 단체, 업체, 개인 지정 행정 행위 ▲부서내 화합을 저해하는 상급자의 일방적 지시 행위 ▲지방세, 과태료 등 성실납세의 의무위반 행위 등이다.

자료문의 : 기획감사실 감사팀(930-3899, 임옥빈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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