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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보령 지역 농산물의 소중함 배워요!

2017-06-30 | 농정과


보령시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천북 지역 친환경 농업인 농가에서 2개 유치원 2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자캐기 체험을 실시했다. 

  보령시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학교급식 관계자들과 원생들이 지역에서 재배되는 친환경농산물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재배 농가로부터 재배과정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었으며, 감자수확도 직접 체험해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믿음이 더욱 두터워지는 계기가 됐다.

  특히, 아이들이 흙 속에서 동글 동글한 감자를 캐며 즐거워했고, 또 직접 캔 감자 한 봉지씩 집으로 가져가 부모와 함께 맛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또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직접 눈으로 공급 과정을 볼 수 있어 신뢰감 형성은 물론,  관내 농특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 인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청소년과 학부모 대상 현장체험 학습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왕희 농정과장은 “요즘 어린이들이 TV나 책으로만 보아왔던 것들을 직접 캐보고 만져본다는 것은 그 자체로도 무척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안전한 먹을거리 뿐만 아니라, 창의성과 인성에도 도움이 되는 체험행사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본격 운영하며 85개교 1만1555명의 학생들에게 학교급식 현물 지원은 물론 친환경농산물 정보제공, 급식용 식단 개발, 영양 및 식사 지도, 교육자료 개발 및 위생 관리 등을 수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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