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 보탬 기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남세종지역본부(본부장 이기범)는 7일 예산군청을 방문해 올해 수확한 예산지역 농산물인 햅쌀 10㎏ 400포(1000만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됐으며, 최재구 군수와 이기범본부장, 황진하 NH농협예산지부장이 참석했다.

 

기탁된 쌀은 지역 내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기범 본부장은 “추운 겨울을 힘들게 지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고 큰 힘이 되면 좋겠다”며 “농업·농촌과 취약계층의 상생을 위한 착한 나눔과 기부 프로그램의 점진적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기탁한 ‘사랑의 쌀’은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전해드려 추운 겨울 희망을 갖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남세종지역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1,000원 이상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단체로 김장김치 나눔사업, 우리농축산물 나눔사업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리농산물 소비촉진 및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복지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제공부서	재무과 세정팀
담당자및 문 의 처	오현진	(행) 7352
		(일) 041-339-7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