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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청양 ‘토종 약초’ 새바람 불어

2009-05-04 |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청양 ‘토종 약초’ 새바람 불어

-새소득작목 발굴 위한 토종 약초골 조성

-인삼, 구기자와 더불어 3대 명약인 적하수오 등 보급

청양에는 웰빙시대를 맞아 구기자, 인삼과 함께 자양강장제로 알려진 적하수오와 연교, 창출, 더덕, 오미자, 토종산마, 산도라지 등 토종 약초골 마을이 조성되고 있어 약초산업의 새바람이 일고 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소득원 발굴과 농촌어메니티 자원을 활용한 경관농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 약초를 보급하기 위해 약초 재배시험증식포를 운영 공급하고 있는 것. 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오미자를 15ha, 53농가에 보급하고 오미자 농원, 산수유골, 연교(약용개나리)동산, 도라지꽃밭 등 경관조성을 했고 금년에는 적하수오를 15,000주 23농가 5ha에 공급해 약초 마을을 조성해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보급하고 있는 약초 중 적하수오는 청양구기자, 인삼과 함께 3대 자양강장제 명약으로 예로부터 신장기능을 튼튼하게 하여 정력을 높이고 머리카락을 검게 하며 병 없이 오래 살게 하는 젊음을 지켜주는 약초로 이름이 나있다. 약초골 조성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김종신(48. 화성면 용당리)씨는 “적하수오의 매력에 빠져 약초재배를 선택했다”며 “사라져 가는 약초재배로 종자보존은 물론 유전자원확보로 약초산업의 기반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한관계자는 “약초골 조성사업은 경관조성을 통해 푸른 농촌희망 찾기 일환으로 노령화, 여성화된 농촌에 새로운 일거리를 창출 제공하기 위함”이라며 “칠갑산을 중심으로 산림자원을 활용한 약초 한방벨트사업을 펼쳐 청양구기자, 맥문동과 함께 소득작목으로 중점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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