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작목별연구회 육성 우수기관상 수상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황상철)가 29개회 1,996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작목별연구회를 조직하여 집중 육성한 결과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2009년도 작목별연구회 육성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 주목받고 있다.

   2003년부터 농업인 조직체의 부가가치 증대를 통한 소득증대는 물론 작목의 조직화를 통해서 시장 교섭력을 높이고자 작목별연구회를 집중 육성 우수기관 평가를 해오고 있다. 이에 따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각 연구회에서 농산물의 생산부터 상품화, 유통, 판매 단계까지 자립할 수 있도록 교육과 자재지원 등 중점 육성하여 총 7회 평가에서 6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시장교섭력 확대를 위한 생산？유통자재 지원, 각 연구회별 교육연찬 등을 통한 시장교섭력 증대와 과학영농을 통한 효율적 농업경영 기여, 고추？구기자축제 등의 지역 축제와 서울, 대전 등의 대도시에서의 홍보판촉활동 등 연구회의 적극적인 활동과 체계적인 작목별연구회 조직 육성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았다.

인력육성담당 윤경수지도사에 의하면  우리농업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농업인단체육성으로 작목별연구회의 활성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강소농의 구현에

작목별연구회의 역량배양에 더욱 배전의 노력을 경주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