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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한산모시 지리적 표시제로 경쟁력 갖춘다.

2009-01-29 | 작성자 :


한산모시 지리적 표시제로 경쟁력 갖춘다.
 한산모시 지리적 표시제 세미나 개최


서천군은 지난 29일 한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산모시 지리적 표시제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주재강연자로 나선 농산물품질관리원 명한식 사무관은 “지리적 표시제 강화를 통해 우리의 우수한 특산품을 보호하고, 개방화 시대에 수입 농식품과 차별화를 통해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리적 표시제는 관련 없는 자의 부당한 사용으로부터의 지적 재산권 보호”라며 “보편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2002년 보성녹차를 시작으로 하동녹차, 서산마늘, 청양 구기자 등이 등록돼 있으며, 한산 모시도 지난 2006년 농산물 품질관리원에 등록된 상태다.
 

명 사무관은 “지리적 표시제가 정착되면 지역 유명특산물 발굴 및 등록으로 지역특화 산업이 육성되고, 특히 서천군의 어메니티 창출에 따른 관광산업으로의 발전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주민들은 지리적 표시제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등록단체와 회원, 지자체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지난 1999년 도입된 지리적 표시 등록제는 농산물 및 그 가공품의 명성, 품질 기타 특성이 본질적으로 특정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당해 농산물 및 그 가공품이 그 특정지역에서 생산된 특산물임을 나타내는 표시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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