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스카이타워 전경.

▲ 청양 칠갑산천문대 스타파크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충남관광 활성화를 위해 투어패스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투어패스는 모바일 티켓 한 장만으로 도내 12개 시군 관광지와 박물관, 카페, 식당, 체험시설 등을 무료 또는 할인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여행 상품권. 모바일 티켓 한 장으로 충남 곳곳을 알차게 여행할 수 있다.

충남도정신문은 올해 투어패스 사업이 진행되는 12개 시군의 여행 정보를 인접한 2개 시군씩 자세하게 소개한다.

홍성 투어패스=12개 시군 어디나 여행할 수 있는 통합권은 ‘24시간 이용권’(1만 2900원)과 ‘48시간 이용권’(1만 5900원) 등 2가지로 수시로 진행되는 프로모션 때에는 할인된다. 네이버, 쿠팡, 티몬 등에서 ‘충남 투어패스’로 검색하면 구매할 수 있다. 

홍성에서는 10여 개 관광지와 카페, 식당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상품권을 구매하면 높이 65m의 초대형 전망대로 서해 천수만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홍성스카이타워(입장료 3000원)를 비롯해 용봉산자연휴양림, 이응노의 집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 도깨비노리터에서 약산성샴푸바 체험(1만 5000원), 메리공방에서의 키링만들기 체험(1만 원)도 사전예약을 통해 할 수 있다. 또 체리불라썸, 학계애화덕피자, 레드애플(충남도청점), 카페홍담에서 커피나 애플파이, 디저트를 무료 제공받을 수 있고 오서고깃간을 방문하면 한돈 찌개거리 400g을 제공한다. 이밖에 죽도 유람선과 광천 그림같은수목원 등도 할인 또는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이처럼 여행 동선(動線)을 잘 짜면 구매가격의 2~3배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다. 

청양 투어패스=투어패스 상품권을 구매하면 1개 시군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인근 어느 곳이든 시간 안에 이용 가능하다.

청양에서는 칠갑산천문대 스타파크(성인기준 3000원)와 고운식물원(8000원),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어린이백제체험관 등을 무료입장할 수 있다. 또 청양효소치유의 숲 효소족욕, 온직다원 차(Tea) 체험, 알루씨 팔찌만들기 체험을 무료로 할 수 있다. 카페는 딘오브마운틴, 이호갤러리, 카페515, 미스터브리즈, 콘벨트, 코멜리 등에서는 음료를 무료 제공한다.

이밖에 지난해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앵무새정원꽃단지와 카페꽃이머무는자리, 포포스토리, 청정한우타운 등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할인업소로서는 칠갑산골, 까치흥부가든, 청양고덕갈비, 이플아토, 진미즉석떡볶이, 호텔노소와 알프스NH호텔 등이다.

올해 충남투어패스 사업이 진행되는 곳은 천안, 공주, 보령, 논산, 계룡, 당진, 부여, 서천, 청양, 예산, 태안, 홍성군 등이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투어패스 가입을 희망하는 업소를 수시모집한다.
/관광진흥과 041-635-3891  
/충남문화관광재단 041-630-2972

 

▲ 충남관광캐릭터 워디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