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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진 의용소방대연합회장, ‘국민훈장 목련장’ 수상 영예

이경호 전 연합회장에 이은 쾌거… 화재출동 400회, 단독경보형감지기 7200개 설치 등 활동

2024.03.28(목) 15:15:37 | 주간태안신문 (이메일주소:leeiss@hanmail.net
               	leeiss@hanmail.net)

김병진 태안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여받고 있다.

▲ 김병진 태안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여받고 있다.



제13대 태안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병진 연합회장이 전임 이경호 연합회장에 이어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에 의하면 김병진 연합회장이 지난 19일 서울KBS 아레나홀에서 개최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김병진 연합회장은 2002년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몸을 사리지 않는 희생정신으로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힘썼으며, 남다른 애향정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각종 봉사활동에 성실히 임해 왔다. 400회에 이르는 화재출동과 수난 등 구조활동 200회를 비롯해 7200개의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실적이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특히, 태안읍남성의용소방대장(18대), 태안의용소방대연합회장(13대)을 역임하면서 태안군의용소방대의 화합과 결속을 훌륭하게 이끌어냈으며, ▲태안군 의료원과 자살예방 멘토링 협약 ▲취약계층 주택용소방시설 보급 등의 활동을 통해 의용소방대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해왔다.

김병진 연합회장은 “과분한 상을 수상하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가 손 내밀 수 있는 태안군 재난예방의 든든한 파수꾼으로서 힘차게 나아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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