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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칼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제안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선포 1주년을 돌아보며

2024.03.14(목) 19:34:11 | 아빠는여행중 (이메일주소:bhy1468@naver.com
               	bhy1468@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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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부터 탄소중립이 화두가 되기 시작해 이제는 기업이든 지자체든 개인이든 탄소 중립은 미래를 위해서는 소홀히 할 수 없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서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파고들고 있습니다. 충남도에서도 미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먹거리.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탄소중립경제 특별도를 신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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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1년,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을 통한 경제성장 모델 구축을 목표로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선포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이루어져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피부로 와닿았던 사항은 느낄 수 없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예산 지역을 비롯, 내포나 다른 시,군 구를 돌아보더라도 눈에 띄게 변한 사항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충남도에서 내걸었던 저탄소 신산업과 에너지 전환을 통한 경제발전, 그리고 산업구조의 저탄소화, 도민을 통한 탄소중립 확산에 대해서도 격하고 공감하고 협조해야 한다는 것에 긍정적인 동의를 표하면서도 충남도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을 위한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서운함은 어쩔 수 없이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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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탄소 중립과 관련한 충남도민을 위한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국가 탄소중립을 이끌어가는 충남도청의 바탕에 충남도민이 있다는 것은 부인하지 못할 사실인지라 개인이 탄소중립에 참여하면서 작지만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도 추진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충남도민의 내안에 숲 만들기" 마일리지 프로그램 같은 정책도 펼쳐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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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지금 도민의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공동모금으로 추진 중인 충남도민숲 조성처럼 개인이 자발적으로 차량 5부제를 지켜나간다든지 플라스틱이나 비닐 등의 사용을 자제한다든지 아파트에도 주민자치로 숲이나 정원을 넓혀간다든지 하는 경우에 충남도청에서 상품권이나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도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것도 필요한 때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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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을 만들려면 그 숲에서 숨을 쉬면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진정한 참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금전적인 후원을 통한 탄소중립 참여도 중요하지만 "내안에 숲"을 함께 만들어 가면서 내가 생활하고 있는 공간부터 탄소중립 실천 의지가 스며든다면 그 효과는 더욱 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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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센충남 5대목표 중 하나가 "가치있고 품격있는 삶"입니다. 이 목표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 바로 탄소 중립이 아닐까요? 건강하고 행복하게 현재를 살아가면서 미래 세대를 위해 나누어 갈 수 있는 가장 작은 실천이 바로 내가 생활하고 있는 곳부터 깨끗하게 만들면서 일상생활에서 아무런 느낌없이 사용되고 있는 것들에 대한 고찰부터 시작되어야 하겠습니다. "충남도민의 내안의 숲 만들기" 정책을 통한 마일리지 프로그램이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내어 탄소중립경제 특별도라는 정책이 신속하게 자리를 잡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충남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자부심을 갖고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탄소중립도 경제발전도 미래먹거리도 신성장동력도 충남도민이 주인공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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