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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칼럼

충청남도 "무기발광디스플레이 스마트모둘러센터 구축 사업" 실시

디스플레이 산업의 중심 충청남도

2024.03.11(월) 23:18:56 | 공주사랑 (이메일주소:cjmin2827a@naver.com
               	cjmin2827a@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충처 : 한국지방정부
▲  출처 : 한국지방정부 

안녕하세요. 오늘은 충청남도 디스플레이 산업에 관련된 사업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디스플레이의 중심인 충청남도가 무기 발광디스플레이 스마트모둘러센터 구축 사업을 실시했다고 합니다. 지난 2023년 9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지로 충청남도 아산시가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아산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 디스플레이산업 분야 역대 최대 규모인 9,500억원이 투입됩니다. 지속적인 연구 발전을 위해 큰 규모가 투입되는 것 같습니다.

다음 사진은 아산시 스카트모듈러센터의 평면도와 주변 인프라 현황, 조감도입니다.위치는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용두리 및 살산리 일원입니다.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이 세게1위를 탈환에 있어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선점이 중요한 포인트가 되었다고 합니다. 경쟁국인 중국, 대만에 비해 관련 투자가 부족한 상황이긴 하지만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대규모 정부 지원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 출처 :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보고서에 따르면 경쟁국들이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시장 선점을 위해 이미 무한경쟁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중국과 대만은 자립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화소부터 패널 양산에 11억달러(약 1조4540억원)이상 투자했고, 세트 기업과 칩·패키지 기업을 아우르는 협업 체계도 갖추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과 화소 생산 능력 등 핵심 생태계 구축이 미진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시장 선점을 위해 생태계 구축이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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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충청남도 누리집 카드뉴스

디스플레이의 중심인 충청남도가 아산시에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사업을 실사한다고 합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이 보유한 반도체와 패널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생태계가 구축되면 반도체 시장 경쟁 판도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뀔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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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충청남도 누리집 카드뉴스

이번 사업은 디스플레이산업 분야 역대 최대 규모로 9,500억원이 투입되었습니다.
천안 아산 디스플레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및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에 이은 쾌거라고 합니다. 산업부는 2025년부터 2032년까지 기술개발 7,905억원, 기반시설 1595억원 등 9,500억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총 사업비 중 국비 규모만 7431억에 달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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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충청남도 누리집 카드뉴스

무기발광 디스플레이란 산소 및 수분에 취약한 단점을 보완하고, 태양광 환경에서도 높은 신뢰성과 고휘도 및 장수명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기존 유기발광 다이오드의 한계를 뛰어넘는 나노 크기의 세계 최고 신기술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무기발광 디스플레이는 마이크로 LED, 나노 LED, 퀀텀닷(QD) 등 무기 소재 기반의 자발광 디스플레이로, 산소와 수분에 취약한 유기 발광 다이오드(OLED)의 한계를 뛰어넘는 신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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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충청남도 누리집 카드뉴스

충청남도는 아산시, 한국광기술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산업협회와 협업해 아산 탕정테크노일반산단 내 6400㎡(1936평) 부지에 건축면적 4000㎡(클린룸 3000㎡, 기술지원동 1000㎡) 규모로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스마트모듈러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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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충청남도 누리집 카드뉴스

스마트모듈러센터는 60종의 실증장비를 구축해 화소 제조 기술(25개), 페널제조 기술(27개), 모듈 제조 기술 개발(25개) 3개 분야에서 77개 연구 과제를 수행합니다. 충남도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연접한 아산 탕정테크노일반산단을 중심으로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핵심기술·핵심제품 확보 및 자립 공급망을 구축,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주도하겠다는 전략이라고 합니다.

특히 핵심 기술은 초소형·고효율 화소기술, 고속 패널형성기술, 초대형 모듈러 디스플레이 제조기술 등 디스플레이 신시장 선점을 위한 3대 초격차기술 확보를 목표로 합니다. 확보한 초격차기술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시장점유율 70% 이상을 달성해 신시장 창출을 선도하고,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공정 내 75% 이상 자립화를 추진해 세계 최대의 디스플레이 산업메카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구축한다는 방침입니다.

따라서 4000명이 넘는 지역 일자리와 3조 6000억원에 달하는 생산 유발 효과, 무광 디스플레이 원천 기술 및 패널 생산 기술력 확보, 가격 경쟁력 등 신규 창업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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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충청남도 보도자료

이에 따라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는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와 첨단전략산업 및 소부장 특화단지, 테스트베드, 혁신공정센터 등 정보의 전폭적인 지원을 발휘하여 충청남도가 체계 최대 디스플레이 초격자로 유지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은 도청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무기발광 디스플레이는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기 위한 초격차 기술 및 경쟁력·생산성 확보라는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현재 건설 중인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와 결합한 디스플레이 분야 국내 최대 기반 시설을 차질 없이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충청남도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디스플레이 강국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사업에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기사를 통해서 충청남도가 디스플레이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부분을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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