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청연수원(원장 안용태)은 지난 6일 충남청년창업사관학교 13기 졸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충남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간담회에는 13기 졸업생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수 졸업기업 표창 및 졸업장 수여, 지역선배 동문기업 응원 메시지, 청년창업분야 규제 및 애로사항 논의 등이 진행됐다. 우수 졸업기업 표창에는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활용한 이동식 파워뱅크 및 에너지저장장치 제조기업 ‘인준테크(주)’ 정승옥 대표이사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24시간 AI 펫닥터 상담 및 맞춤 케어 앱 서비스를 운영하는 ’앤리시‘ 이대섭 대표가 중진공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아이템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지역의 우수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최대 1억원의 사업화자금과 사무공간, 코칭, 교육, 판로 개척 등 창업 전 단계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국내 대표 창업 지원 사업이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개소 이후 2023년까지 전국 18개소의 청년창업사관학교 운영을 통해 7,638명의 청년 창업자를 발굴하여 육성했다. 그 결과 코스닥 상장 4개사, 유니콘 2개사, 예비유니콘 4개사, 아기유니콘 16개사 등을 배출했다. 안용태 중진공 충청연수원장은 “청년 창업가들이 험난한 창업의 한계를 뛰어넘어 세계 경제의 주인공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중진공이 늘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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