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테라피 동아리 2학년 문건우·김수민·김현수 학생은 지난 10월부터 예선을 거쳐 본선 참가 자격을 얻는 쾌거를 이뤘다.
문건우·김수민·김현수 학생은 "중학교 때까지는 인공지능 로봇을 직접 다뤄볼 기회가 없었는데, 고등학교 입학 후 학교 교육과정 집중 교육과 캠프에 참여하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며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은 정말 즐거운 배움이었고, 진로를 선택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됐다.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 더욱 기쁘다"라고 말했다.
전병준, 정선숙 지도교사는 "천안월봉고는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중심고 운영 4년 차로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 제공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