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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공주속의 새로운 공주가 자리한 반포면에 힐링장터가 열립니다.

2023.10.31(화) 18:16:35 | 연주의 꿈꾸는 다락방 (이메일주소:yeonju7890@naver.com
               	yeonju7890@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공주속에 공주라고 하면 어떤 곳이 생각나시나요.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는 가까운 곳이지만 공주시내에서는 거리가 있는 곳으로 반포면이라는 지역이 있습니다. 계룡산자락에 자리한 동학사로 유명한 지역이 바로 반포면이라는 곳입니다. 특색있는 느낌의 반포장터는 매년 열리는 곳이었지만 코로나19가 휩쓸었던 3년동안 열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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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이 보이는 곳에 반포면을 걸어보기 위해 찾아가보았습니다. 올해 단풍은 예년만큼은 이쁘게 물들지 않은 듯 합니다.  피로감의 원인이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DMN,Default Mode Network의 과도한 활성화 때문이라는 뇌과학 이론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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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멍 때리기가 미지의 상상, 한 가지 주제에 대한 몰입, 창의성의 극대화 등등에 기여한다는 것을 들어왔지만 실제로 옮기기에는 쉽지가 않습니다.  ‘지금, 여기’에 집중하여 평정심을 유지하고, 궁극적으로 긍정적 뇌로 단련하여 어떤 상황에서도 지치지 않는 마음 근력을 만들 수 있게하는 것은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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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사용했던 다리는 사랑의 다리라는 이름으로 붙여두었는데요. 가을의 꽃이 화사하게 피어 있는 것을 보면 계절이 변화하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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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면이라는 곳은 연화정, 박약재, 팽락정, 탑할머니와 충현서원등이 자리를 하고 있는데요. 용수천 뚝방길의 스토리텔링도 있습니다. 반포에 숨겨져 있는 걷기 좋은 최고의 명소라는 용수천길은 계룡산 골짜기마다 흐르는 맑은 물이 모아모아 결국 용수천이라는 큰 하천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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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면의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의 바로 이곳에서 반포면의 마을의 축제가 열리게 됩니다. 1982년 보호수로 지정된 수령이 400여년이 되었다는 느티나무를 비롯하여 학문을 닦고 연구하는 공간인 박약재도 이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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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반포면 주민총회와 반포힐링장터는 11월 11일부터 12일 사이에 열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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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면에서 가장 잘 알려진 곳은 바로 충현서원입니다. 계룡산 정기를 받은 이곳에서 고청 서기에 의해 공암정사로 시작된 충현서원은 1625년 마침내 임금님이 직접 충현이라는 이름을 짓고 편액을 내리는 사액서원으로 전국적으로 크게 명성을 떨쳤다고 합니다. 율곡 이이의 제자이자 예학의 완성자로 서인노론계의 학맥을 주도한 문원공 사계 김장생과 그의 제자 은정공 우암 송시열, 동춘당 송준길도 함께 배향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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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익어가는 오래된 고목이 보여주는 단풍이 고즈넉한 마을의 매력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산과 강물이 최고의 조화를 이루는 그야말로 아름다운 경치의 극치를 만들어내는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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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곡리가 속해 있는 반포면은 부족 국가가 자리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가을에는 이곳은 단풍 명소로 알려진 곳이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인데 주차공간은 곳곳에 있으니 가볍게 찾아와서 즐기셔도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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