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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충남-전북 상생 발전 손잡았다

2023.10.26(목) 15:23:42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김태흠(오른쪽 세번째) 지사와 김관영(왼쪽 세번째) 전북도지사가 ‘상생 발전 합의문’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태흠(오른쪽 세번째) 지사와 김관영(왼쪽 세번째) 전북도지사가 ‘상생 발전 합의문’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제문화권·초광역 인프라 확충
교류활성화 추진 등 합의문 체결

충남도와 전북도가 백제문화권 활성화 등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김태흠 지사는 10월 16일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상생 발전 합의문’을 체결했다. 

이번 합의문은 자치권과 지방분권 강화, 초광역 협력을 통한 공동 번영을 목표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는 초광역 협력을 위해 기존 충남·대전·세종·충북도가 참여하는 ‘충청권 메가시티’, 경기도와 맺은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상생 협력 업무협약’에 이어 전북과 협력을 체결했다.  

합의문에 따르면 양 도는 역사문화, 종교, 자연자원, 에너지, 사회기반시설 등의 분야에서 공동 사업 등을 발굴·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양 도는 백제역사문화권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 대비 수소 및 에너지산업 육성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 

양 도는 이에 더해 지역 주민 간 교류 활성화와 단일 생활권 형성을 위해 도로와 철도 등 초광역 인프라 확충에도 함께 힘을 모은다. 

각 합의 내용과 관련한 세부 사업은 추후 확정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역사와 문화, 정서를 함께하고 있는 전북과 초광역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며 “백제 역사문화 활성화와 서해안 기반 관광 자원 공동 개발, 신성장산업 육성 등의 협력을 강화하고, 서해선 익산 연장 등을 통해 ‘하나의 생활권’을 빠르게 완성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관영 지사는 “역사적 문화적 지리적으로 긴밀하게 연결된 전북과 충남은 더 큰 가치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해왔다”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문화와 관광, 농업, 에너지, 사회시반시설 등 모든 분야에서 성과를 만들어 나아가자고 했다. 
/균형발전정책과 041-635-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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