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스스로 참여하며 창조하는 모범 생활체육인’을 주제로, 학생들과 부부, 어르신들까지 약 1000여 명의 생활무용 동호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천안시생활무용협회는 지난해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비교적 규모가 작은 천안시 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3회 대회를 개최한 바 있었지만, 코로나19 이후 생활무용인들의 참여의 장을 확대하기 위해 좀 더 규모를 넓혀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박근영 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생활무용 동호인들의 저변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