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고 식사도 하고 건강해지고 행복해지는 코스로 보령 무궁화수목원을 찾았습니다.



무궁화수목원은 성주터널을 지나 조금만 가면 오른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성주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어, 성주산의 맑은 공기와 다양한 식물과 함께 할 수 있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힐링 명소입니다.



무궁화수목원에 진입하자 마자 새로 식재된 황금 사철나무가 반겨 주었는데요. 겨울에 방문하여도 밝고 환한 황금 사철나무가 있어 보는 즐거움을 더할 것입니다.



이곳에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 약자를 위한 ‘무장애 나눔길’이 조성된 것이 특·장점입니다. 수목원 입구부터 전시관까지 0.4km 구간에 조성한 '무장애 나눔길'은 휠체어, 유모차가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인도교, 데크 산책로, 흙 포장 길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완만한 경사로와 계단이 경계 턱이 없는 설계로 휠체어, 유모차 등 누구나 수목원 산책길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더군요.



나라 꽃 무궁화 전국 축제, 대통령상 수상작도 감상해 보았습니다.



궁금! 궁금! 꼭 가보고 싶었던, 무궁화 수목원 상단부의 총 길이 174m에 평균 높이 10m에 이르는 ‘성주산 숲 하늘길’에 도착하였습니다.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나온다는 편백나무 속에서 자연의 숨결을 느끼며 치유의 시간을 가져 보았어요.



높이 10m 위에서 아래 경치도 내려다 볼 수 있는 스릴 만점의 코스도 있어요!



곡선미가 최고! ‘성주산 숲 하늘길’ 정말 아름답지요?



숲 하늘길의 묘미, 10m 높이에서 무궁화 수목원의 전망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탁트인 자연 경관과 함께 했어요. 



‘성주산 숲 하늘길’을 내려오니 데크길로 이어져 시원해서 정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부족한 2%까지 채워주는 힐링 명소 보령시 성주면의 보령 무궁화수목원, 정말이지 다시 찾고 싶어지네요.
보령무궁화수목원으로 나들이 오세요!!

하절기(3월∼10월) 수목원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입장료와 주차료는 무료입니다.
휴원일은 매주 월요일과 지정 공휴일(1월 1일, 설날, 추석)입니다. 

무궁화수목원 주변에는 성주산자연휴양림, 성주사지 천년역사관, 석탄박물관, 개화예술공원 등 가볼 만한 관광지가 밀집해  있습니다.


<보령무궁화수목원>
주소 ; 충남 보령시 성주면 성주산로 318-57 (성주리 251-1)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무궁화수목원(041-931-6092)으로 문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