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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2023 두 번째 ‘천안아산 더비’…승리에 목마른 양 팀 수장

2023.05.31(수) 09:38:26 | 아산신문 (이메일주소:edu_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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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K리그의 두 번째 ‘천안아산더비’가 시작됐다.

 

천안시티FC와 충남아산FC는 20일 하나원큐 K리그2 2023 14라운드 경기에서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갖는다.

 

이날 경기를 준비하는 양 팀의 입장은 어떻게 보면 비슷했다. 천안의 경우 아직 1승을 거두지 못한 상태에서 지역 라이벌 아산을 상대로 다시금 시즌 첫 승과 더불어 창단 첫 리그 승리를 노렸다. 아산도 최근 3연패를 겪고 있는 만큼 천안전 승리를 통해 반전의 기회를 노려야 했다.

 

천안 박남열 감독은 이날 팀에서 마련한 ‘세계인의 날’ 행사 등으로 인해 조금의 부담감을 안은 것처럼 보였다. 경기 전 만난 박 감독은 “지난 1라운드에서 겪었던 것들은 모두 잊고 선수들도 생각을 달리해야 할 것”이라며 “그런 마음으로 일주일을 준비했다”고 비장한 각오를 전했다.

 

그러면서 “팬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우리 선수들도 승리를 원하고 있다. 그런 점을 선수들에게 어필했다”며 “다른 때보다 정신적인 무장이 잘 돼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안을 상대하는 충남아산의 박동혁 감독 역시 승리가 절실했다. 특히 최근 3연패를 하는 동안 1점차 패배를 당하면서 특히 운이 없었다고 평가했던 그였다.

 

박동혁 감독은 “지난번 1라운드 만남에서도 솔직히 좋지 않았을 때 만나서 승리를 한 후 분위기를 탔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그런 일이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열심히 하고도 결과를 얻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제 1라운드가 지났으니 2라운드부터는 운도 좀 따르고 노력한 만큼의 순위도 차지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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