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충청남도 도민 체육대회와 삼계탕 축제가 열리는 금산으로 오세요.
2023.05.28(일) 11:56:46 | 연주의 꿈꾸는 다락방
(
yeonju7890@naver.com)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야구, 축구, 농구, 골프등 많은 대중스포츠들이 있는데 일반인들이 생활로 하는 체육대회들도 저변에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전국체전도 있지만 광역지자체인 도차원에서 체육대회도 매년 열립니다. 올해 2023 충청남도 체육대회는 금산군에서 열립니다.
가
정의 달이라는 5월에는 금산군이 오는 9월 14~17일 열리는 2023 충청남도 체육대회 성화 봉송 주자를 모집했는데요. 금산군에서 살고 있는 지인도 신청을 했다고 합니다.
금산이 삼계탕으로 유명한만큼 같이 삼계탕을 먹고 금산군청을 들려서 잠시 일을 봤습니다. 금산군청에는 올해 열리는 금산 삼계탕 축제에 대해 알리는 플랭카드가 걸려 있었습니다. 금산삼계탕축제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리게 됩니다. 이제 한 달이 조금 넘게 남았네요.
금산군은 여러 도시와 자매도시도 맺기도 했지만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금산군은 2022년 충남 시군평가에서 금산군 우수기관이 2년 연속 선정되었다는 문구도 보이네요.
충청남도 체육대회의 봉송구간은 차량 봉송 10구간(92.6㎞), 주자 봉송 22구간(14㎞) 등 총 32구간(106.6㎞)으로 이뤄지며 봉송에 참여하는 인원은 금산의 ‘삼(3) 사(4)러 오(5)세요’ 홍보 문구의 상징성을 부여하는 숫자인 345명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합니다.
금산군이라는 지역의 현황에 대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금산군청내에 통계지표를 바로 볼 수가 있습니다. 이번 성화 봉송은 18년 만에 금산에서 다시 열리는 충청남도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역시 금산하면 건강을 상징하는 인삼이죠. 인삼은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가 되어 있는데요. 그 기념비가 군청앞에 세워져 있는데요. 이곳에는 물이 있는 정원이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잠시 가져온 커피를 들고 정자에서 쉬면서 넘어가는 해를 바라봅니다.
비단잉어들이 유유히 헤엄치고 있는 이곳에서 이날 하루를 마감해봅니다. 올해 금산군에서 열리는 충청남도 체육대회에 시간을 가지고 찾아가보려고 합니다. 종목도 다양한데요. 충청남도 체육대회가 열린 후에 장애인 체육대회도 열게 됩니다.
올해 금산군에서 열리는 충청남도체육대회는 지난 2005년 이후 18년 만의 광역권 체육대회로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금산군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되는데요. 마스코트는 금산의 캐릭터인 '삼동이'와 충청남도의 캐릭터인 '충청이'와 '충나미'가 함께 성화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금산과 충남의 화합을 나타내는 디자인이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