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 여행하면서 덕숭총림 수덕사를 방문했습니다. 예산 수덕사는 예산 10경 중 제1경이자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곳입니다.
천년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수덕사는 2023 ~ 2024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었습니다.
유규한 역사가 숨어 있는 충남 사찰로 선문으로 가다 보면 맛집들과 상가들이 많습니다.
덕숭산 덕숭총림 수덕사 선문으로 예전에는 입장료가 있었으나 이제는 입장료없이 관람이 가능합니다.
경내로 들어서면 덕숭산의 아름다운 경치도 보고 야외 미술관처럼 조각작품들이 많아서 걷는 내내 예산 여행이 즐겁습니다.
일주문으로 가람배치를 살펴보면 일주문을 지나면 금강문과 사천왕문, 황하정루, 대웅전에 도착하게 됩니다.
수덕사 선미술관은 우리나라 최초 불교 전문 미술관으로 관람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5시입니다.(매주 화요일은 휴관)
수덕여관은 1996년에 충남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고암 이응노 화백이 작품활동을 하던 곳입니다.
이응로 화백이 6.25 전쟁 때 피난처로 사용했으며 1959년 프랑스로 건너가기 전까지 머물면서 작품 활동을 했던 곳입니다.
수덕여관 앞 바위 조각은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을 표현한 암각화로 특별하게 다가왔습니다.
수덕사 금강문을 지나 사천왕문도 봄풍경과 예쁘게 매달린 연등이 어우러져 운치가 있습니다.
예산 수덕사는 덕숭총림으로 현재 충남 일대 5개 지역의 80여 개 사찰을 관할하고 있는 천년고찰입니다.
5월에 사찰 여행은 소원을 담은 연등 풍경이 멋진데요. 하늘을 가릴 정도로 수많은 연등이 아름다워서 대표적인 충남 사찰입니다.
수덕사 대웅전은 국보이며 석가와 아미타, 삼존불을 모시고 있으며 1308년에 건립되었습니다.
싱그러운 5월에 충남 사찰 중에서 예산 수덕사 방문을 추천해봅니다.
예산 제1경이라 경치도 아름답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천년고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