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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태안 튤립꽃박람회 ‘코리아 플라워파크’에 인파 쇄도

여기 오면 모두 행복해져요

2023.04.23(일) 10:41:11 | 홍경석 (이메일주소:casj007@naver.com
               	casj007@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튤립(tulip)은 만인이 사랑하는 꽃이다. 튤립(Tulip)은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여름꽃 중 하나로, 원산지는 중앙아시아와 터키 지방이다.

우리도 금실 좋은 새처럼 살아요

▲ 우리도 금실 좋은 새처럼 살아요

 

특히 네덜란드에서 유명한 꽃으로 유럽에서는 봄의 상징적인 꽃 중 하나로 여겨진다. 튤립은 다양한 색상과 모양의 꽃을 가지고 있으며, 화려한 꽃잎과 구근 모양의 뿌리가 특징이다. 다양한 색상의 튤립은 그에 대한 상징과 풍자도 다양하다.
 

2023 태안 튤립꽃박람회’ 프랭카드

▲ 2023 태안 튤립꽃박람회’ 프랭카드

 

예를 들면, 빨간색 튤립은 사랑과 열정을, 노란색 튤립은 우정과 기쁨을, 보라색 튤립은 신비와 경이로움을 나타낸다. 튤립은 꽃잎이 울퉁불퉁한 것이 아니라 매끄러운 꽃잎으로 굉장히 아름다운 꽃 중 하나이다.
 

정말 멋지네요!

▲ 정말 멋지네요!

 

따라서 다양한 꽃다발이나 꽃바구니에 활용되기도 하며, 정원 가꾸기에도 많이 사용된다. [2023 태안 튤립꽃박람회]412일 화려한 막을 열고 57일까지 전국에서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었다.
 

자기야 사랑해!

▲ 자기야 사랑해!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400(승언리 산29-1)에서 열리고 있는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 코리아 플라워에는 전국에서 인파가 쇄도하면서 명불허전의 국민적 축제임을 여실히 드러냈다.
 

자기야 사랑해!

▲ 아빠 힘내세요!

 

이 중에는 부부 동반, 가족동 반은 기본이고 전 가족이 참여하는 모습도 도드라졌다. “아빠 힘내세요!”자기야 사랑해!” 문구는 일상에 지친 관광객을 위무하는 문구로도 아주 일품이었다.

 

곰과 강아지의 절묘한 하모니

▲ 곰과 강아지의 절묘한 하모니

 

[2023 태안 튤립꽃박람회]를 관람한 관광객 대부분은 인근의 태안반도로 몰려가 도시에서 쌓인 스트레스까지 씻어내느라 분주했다. 태안반도는 멋진 바다와 울창한 숲, 갖가지 형상의 기암절벽, 빼어난 섬들과 만리포, 학암포 등 수많은 해수욕장으로도 진작부터 전국적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인파로 북적북적

▲ 인파로 북적북적

 

이곳은 197810월 해안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또한 태안(泰安)이라는 지명은 충렬왕(忠烈王) 24(1298), 소태현(蘇泰縣) 출신 이대순(李大順)이 원()으로부터 총애를 받아 소태가 태안(泰安)으로 개칭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는 전동차로 고고싱

▲ 우리는 전동차로 고고싱

 

이는 또한 국태민안(國泰民安)의 준말로서 이곳에 오면 누구나 살기 편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음으로 보인다. 튤립은 색이 많은 만큼 꽃말도 많은 꽃이다.

 

코리아 플라워 파크 입구

▲ 코리아 플라워 파크 입구

 

빨간색은 사랑의 고백(영원한 사랑), 보라색은 영원한 사랑, 영원하지 않은 사랑, 노란색은 헛된 사랑 혹은 사랑의 표시(혼자 하는 사랑), 흰색은 추억, 실연, 용서, 과거의 우정을 나타내면 검은색은 당신을 저주합니다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매표소에도 인산인해

▲ 매표소에도 인산인해

 

코리아 플라워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3 태안 튤립꽃박람회]는 전화번호가 041-675-5533이며, 홈페이지 주소는http://www.koreaflowerpark.com이다. 이용요금은 성인 : 14,000/ 경로 및 단체: 12,000/ 유아 및 청소년 : 11,000원이다. 행사는 09:00~18:00시까지 운영한다
 

줄을 서시오

▲ 줄을 서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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