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지역신문뉴스

천안시티FC, K리그1 대구에 선전했지만 ‘한 골차 분패’

2023.04.20(목) 11:19:39 | 천안신문 (이메일주소:icjn@hanmail.net
               	icjn@hanmail.net)

천안시티FCK리그1대구에선전했지만한골차분패 1


FA컵에 출전한 천안시티FC(이하 천안)가 K리그1 소속 대구FC와 선전을 펼쳤지만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패했다.

 

천안은 지난 12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FA컵 3라운드 대구FC와 경기에서 전반전 상대 선수 이근호에 실점 후 후반 모따의 패널티킥 골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연장 후반에 다시 역전을 허용하며 1:2로 졌다.

 

이날 천안은 오현교, 차오연, 이재원, 이석규로 4백을 구성하고 이민수를 수비형 미드필더에, 김현중, 김세윤, 윤용호를 중원에, 모따, 허승우를 전방에 배치하는 포메이션으로 경기장에 나섰다. 골문은 김민준이 지켰다.

 

지난 김천전과 같이 미드필드와 수비진의 조직력을 중심으로 경기에 임했던 천안은 전반 중반까지 상대와 대등히 맞섰다. 하지만 전반 38분, 대구 케이타의 도움을 받은 이근호가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상대에 내주고 말았다.

 

실점 이후에도 천안은 후반 막판까지 큰 실수 없이 경기를 잘 풀어갔다. 그러던 후반 39분, 상대의 파울로 얻어낸 패널티킥을 모따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면서 균형을 맞췄고 경기는 연장으로 흘러갔다.

 

끈질기게 버티던 천안은 경기종료 8분을 앞두고 패널티박스 안에서 대구 선수에 파울을 범했고, 이어진 대구 바셀루스의 패널티킥이 성공되며 역전이 된 이후 반전을 시키지 못하며 결국 아쉬운 패배를 당해야만 했다.

 

경기 후 구단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생각보다 선수들이 잘해줬다. 앞으로 있을 성남, 안산 등 리그 경기에 있어 오늘 같은 경기력이 나올지는 기다려봐야겠다”고 말했다. 
 

천안신문님의 다른 기사 보기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천안신문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