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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옥마산 올레길, 봄 햇살의 포근함을 즐겨요

2023.03.05(일) 17:35:26 | 기적 (이메일주소:ansun3066@hanmail.net
               	ansun3066@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3월로 접어들면서 포근한 날씨에 봄 기운이 감도네요.

오늘은 겨우내 닫아두었던 창문을 다 열어 젖혀 상큼한 공기를 실내로 옮겨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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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의 꽃도 한껏 물이 오르고, 
오는 듯 하다가 숨어버리곤 하더니 이제는 완연한 봄이네요! 새 출발, 입학식 소식도 전해져 오고 말이지요.

겨울부터 꽃피울 준비하는 매화나무를 겨우내 유심히 바라보았는데 매화꽃이 피어나고 있어요.

남쪽 지방의 봄꽃 소식도 들려오는데, 분홍 빛 팝콘처럼 매달린 홍매화가 활짝 피었다는군요.
이맘때면 어김없이 화려하고 예쁘게 활짝 핀 홍매화가 한 폭의 풍경화 같아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고 하네요!

보령에는 옥마산 올레길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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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가지와 서해바다를 한눈에 바라보며 황톳길을 걸을 수 있는 옥마산 올레길 산책로 따라 걸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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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마산 등산로를 보니 대영사, 명천폭포, 패러글라이딩장, 일출전망대 등의 명소가 한 눈에 들어오네요!
필자는 충남 보령의 '옥마산 올레길'산책을 나서보았습니다.
산책로는 옥마산 등산로 입구에서 옥마정까지 약 2.5km정도 되는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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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톳길, 지압길, 매끈한 조약돌길 등을 지나,
경치 빼어난 옥마산 근린공원에서 쉼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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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력 좋고 사철 예쁜 아이비가 눈길을 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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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가시나무도 멋있어요.

소라쉼터, 옹달샘쉼터, 나루쉼터 등 많은 쉼터가 있어 운동을 하면서 재미있는 상상도 할 수 있어요.
봄은 또다시 산하에 아롱지고, 정말 조망권이 탁 트여서 산과 바다를 한눈에 조망하며 황톳길을 걸을 수 있어서 금상첨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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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옥마정에서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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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발전 구동원리를 이용한 그린에너지 체험 운동시설도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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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텔레비젼에서 배운건데요.
인터벌 걷기는 5 걸음은 천천히 걷고 3 걸음은 힘주어 빠르게 걷는, 혈관건강 지키는 운동법이랍니다.

인터벌 걷기란 스스로 조금 힘들다고 느껴지는 정도의 빨리 걷기와 천천히 걷기를  번갈아 하는 운동이라고 합니다. 빨리 걷기의 기준은 걸을 때 숨이 차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것이 느껴지는 정도를 말합니다. 인터벌 걷기의 가장 큰 장점은 근육을 손상하지 않고 체력을 향상할 수 있는 운동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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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오석테마의 거리에서는 성주사 창건을 중심으로한 '보령, 시간의 흐름'도 알아 볼 수 있습니다.
당에서 새롭게 떠오르던 선종의 법맥을 이은 무염(801∼888)이 귀국하여 성주사를 창건하였다고 합니다.

어느 때보다 추웠던 겨울을 이겨낸 찬란한 봄이 오는 소식을 전합니다.
옥마산 올레길, 봄 햇살의 포근함을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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