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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꼭 가봐야할 추천 여행지 충남 태안 안면암.

충남 태안군 안면읍 정당리

2023.01.11(수) 22:04:41 | 기적 (이메일주소:ansun3066@hanmail.net
               	ansun3066@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요즈음 소원이 이루어지기로 유명하다는 사찰을 찾는 이들이 많다고 합니다. 꼭 가봐야할 추천 여행지 안면암에 다녀왔습니다.

친구와 함께 안면암에 도착하여 바라보고,
우와! 이런 곳이 있었구나! 그 위용이 압권으로 다가옵니다.
놀라움! 왜 알려지지 않았나? 왜 몰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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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 쪽에서 바라 본 안면암.

이렇게 큰 절이 있다니... "안면암이 아니라 안면사다."

"더 좋은게 있어! 빨리 가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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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상탑도 있다니 놀라움!

난생 처음 보는, 아이디어 돋보이는 부상탑입니다. 가슴벅차서 천천히 관람하였어요. 물 들어오기 전에 서둘러서 다녀와야 할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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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면암 부상탑 전문(全文,어떤 글의 전체).

안면암 부상탑
'원하는 것이 있는 곳에 성취와 보람이 있다. 불교의 궁극적인 목적은 성불이지만, 그 앞에 나라와 백성이 잘되게 하는 발원이 자리한다. 태안군이 기름유출사고이후 후유증에 시달려 왔다.  이 지역이 이름 그대로 "아주 편안한 곳"으로 회복되고, 마침내 나라가 태평하고 전 국민이 안락하게 되고자 하는 호국의 발원으로 2009년 늦봄에 이탑이 건립되었다.'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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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운 날씨에도 부상탑을 관람하는 관광객입니다.

바다 물 위에 떠 있는 부상탑은 긴 부교로 연결되어 있었어요. 조심해서 가야할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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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울의 때를 닦으면 밝게 비치듯이 탐욕을 벗기면 깨달음이 스스로 나타나리라.' 

걸을 때마다 좋은 경구가 앞을 밝혀 주었어요.

부상탑을 다녀오고 나서 안면암 관람하였습니다.
대한 불교 조계종 안면암은 충남 태안군 안면읍 여수해길 198-160(안면읍 정당리 178-7번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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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량수전, 산신각·용왕각, 나한전, 부상교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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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면암 대웅전입니다.

안면암은 수행과 전법을 위한 도량입니다.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축되었고 법회시설로는 극락보전과 비로전, 나한전, 용왕각, 삼성각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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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로전이라 기억되는 곳입니다.

왼쪽에는 약사여래불이 있습니다.
오르다 보니 '이명박 대통령과 이완구 충남도지사' 라는 문구도 새겨져 있었어요.
옆에서는 관광객들이 익살스런 동자승 석상(조각품)을 보고 연신 "귀엽다!"고 깔깔대는 모습도 보입니다. 

차곡차곡 돌을 쌓아 만드는 소원탑에 반듯한 돌을 골라 자꾸 쌓았어요, 틈이 날때 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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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각도 보이는군요.

관광객들은 함석과 콘크리트로 건축하여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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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 불교 조계종 안면암 입구도 특이한 모습이네요.

정말이지 여운이 오래 남는 사찰이라는 생각입니다.

꽃과 바다의 고장 태안은 사람이 편안한 행복 휴양도시입니다. 동쪽을 제외하고는 3면이 모두 바다로 둘러싸인 반도로서 아름다운 해안선과 함께 28개의 해수욕 장과 42개의 항포구 114개의 섬이 있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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