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은 아우내잡곡이 유명지요.
천안시 불당동에는 시누이가 살고 있어서 다욱 정감 있는 곳입니다. 천안은 서울, 수도권 진입 등 교통이 편리한 곳이라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꿈의 도시지요.

얼마 전에 충남 천안의 대한민국 제1호 그린스타트업타운에 다녀왔어요.


▲ 충남 천안의 대한민국 제1호 그린스타트업타운의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안내입니다.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그린·디지털 분야 스타트업·혁신기업 지원 인프라와 도시재생을 통한 주거 · 문화환경 개선을 결합한 원스톱 비즈니스 중심 복합공간 그린스타트업타운이 조성되었습니다.
사업 기간은 2020년 9월부터 2024년 12월까지입니다.
위치는 천안시 서북구 천안천4길 48 천안역 일원입니다.


▲ 충남 천안의 대한민국 제1호 그린스타트업타운 안내입니다.

규모는 2개 동에 연면적 21,501제곱미터 대지면적 7,334㎡입니다.
주요시설로는 복합연구시설, 창업 공간, 코워킹 시설 등 조성 1단계는 도시재생어울림센터이고,
2단계는 이노스트타워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스타트업파크 복합형' 공모사업에 선정(2020년 9월)되었다고 합니다.


▲ 너무나도 쾌적한 휴식 공간입니다.


▲ 절로 건강이 증진될 것 같은 피트니스센터입니다.

이곳에 와서 놀란 것은 모든 시설이 잘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그린 스타트업 타운’에 입주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창업기업은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더군요.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낙후 도심지에 중소 · 벤처기업을 접적화하고 부처 협업을 통해 산업· 연구· 주거·문화 등 원스톱 제공 비즈니스 중심 복합공간 조성에 의의가 있습니다.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지난 6월에 개소되었다고 합니다.


▲ 현재 조성중인 스튜디오입니다.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지하 2층, 지상 5층으로 규모에 입주실 41개, 액셀러레이터·벤처캐피탈 사무실 4개, 공유오피스 2개, 회의실 13개, 스튜디오, 비즈니스 지원센터, 피트니스센터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 산뜻한 입주실입니다.

‘그린스타트업타운’은 창업자, 협력기관, 대학 및 연구기관, 지역 중견기업 등이 개방형 혁신으로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창업 공간입니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3년까지 입주 가능하며 천안시로 사업장 이전을 조건으로 입주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입주 뒤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컨설팅, 오픈 이노베이션 네트워킹, 수요맞춤형 지원 등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연구기관, 협력 기관 등과의 연계 비즈니스 지원센터, 회의실, 편의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와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충남 천안시에서는 그린 스타트업 타운을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 미래정밀의료 분야를 중점 육성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린스타트업타운은 저렴한 가격에 입주할 수 있는 매력이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