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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백만송이 국화를 피우기 위해 국화연구회 회원들과 소쩍새들이 함께 울었다.

부여 구드래 둔치에서 열린 국화 축제

2022.10.30(일) 20:01:05 | 충화댁 (이메일주소:och0290@hanmail.net
               	och0290@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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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의 관문 사비문을 국화로 장식해 놓았다.
사비문을 통과해 국화축제 현장으로 들어가면 국화 꽃길과 국화꽃이 마법을 부린 구드래 둔치가 있다.
백제고도 국화축제가 10월 28~11월 13일까지 열립니다.
부여나성, 칠지도, 무령왕릉, 금동대향로 등의 모형에 국화로 장식해 볼거리를 추구하고 있다. 
백제 후예들의 손재주를 국화로 피워낸 축제의 현장에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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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면 선인장 같지만 벡제의 상징인 칠지도 모형에 국화를 붙여서 화려하지만 누추하지 않는 백제의 멋을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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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동산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국화연구회 회원들이 솜씨를 갈고 닦아 꽃 피운 온갖 국화들이 피어 있다. 그야말로 국화를 피우기 위해 소쩍새 우는 봄부터 회원들이 애지중지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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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강에서 솟아 오른 용 한 마리가 노란 국화에 둘러싸여 황룡으로 승천할 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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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꽃으로 만들지 못할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우리는 국화꽃의 일인자라는 표현만으로 부족할 만큼 최선을 다해 솜씨를 발휘한 국화꽃들이 구드래를 빛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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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벌리고 사람들을 우르르 빨아들일 것 같은 한 마리 거대한 동물처럼 보이는 이곳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백제 나성을 형상화한 것이다.  입을 벌리고 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국화로 장식한 계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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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저곳에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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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룡이 국화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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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의 터널. 꽃 길만 걷는 곳.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국화 꽃길에는 벌과 나비들이 날아들고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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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잎 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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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대표하는 형형색색의 국화를 마음껏 볼 수 있는 축제의 현장입니다.
종류도 다양할 뿐만 아니라 희귀한 국화도 있어서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눈길을 확 잡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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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꽃이든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사람의 기분을 좋아지게 한다.
품종 개량으로 색깔과 크기 등이 다양한 국화들을 마음껏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화연구회 회원들의
국화를 키우는 방법에 대한 조언도 들을 수 있다.
아이들을 동반했다면 부여의 특산물과 압화 만들기 등의 체험도 즐길 수 있다. 

깊어 가는 가을, 형형색색의 국화 향기와 함께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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