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여행

코스모스로 가득한 석장리 박물관

2022.10.27(목) 23:18:03 | 엘리사벳 (이메일주소:iyelizabeth@naver.com
               	iyelizabeth@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길가에 핀 코스모스를 소소하게 즐겼다면, 요즘은 넓은 곳에 대규모로 심어 놓아 더욱 아름답게 즐길 수 있는데요, 충남에도 여러 곳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저는 석장리박물관에 심어 놓은 곳으로 코스모스를 보러 갔습니다. 

코스모스로가득한석장리박물관 1

이곳은 봄에는 유채꽃이 피어 많은 사람이 찾았는데요.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심어서 사람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었어요.

안내판을 보니 유채꽃과 코스모스 외에도 계절별 꽃을 심어 관광객들에게 쉼터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앞으로도 기대가 되는 곳이에요.

코스모스로가득한석장리박물관 2

많은 사람이 나들이와서 사진을 찍고 있었어요.

코스모스로가득한석장리박물관 3

코스모스로가득한석장리박물관 4

이곳의 장점은 곳곳에 나무가 있고, 한쪽은 금강이 흐르고 있어서 보기만해도 편안한 느낌을 주었어요.
또 나무가 있으니 다른 곳에 비해 사진찍기에도 아주 적합한 조건이 됩니다.
 
코스모스로가득한석장리박물관 5

코스모스로가득한석장리박물관 6

멋스런 나무들과 핑크빛 코스모스의 어우러짐이 아주 근사합니다.

코스모스로가득한석장리박물관 7

코스모스로가득한석장리박물관 8

저도 지인을 세워놓고 사진을 찍고, 저 또한 예쁜 배경속에 들어가 제 모습도 남겨보았습니다.

코스모스로가득한석장리박물관 9

코스모스가 키도 크고 꽃송이도 커서 더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코스모스로가득한석장리박물관 10

이른 아침 안개가 끼면 더 아름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코스모스로가득한석장리박물관 11

코스모스 외에도 수크령과 바늘꽃이라 부르는 가우라도 있어서 가을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코스모스로가득한석장리박물관 12

포토존을 안내하고 있지만, 곳곳이 포토존이고 워낙 넓어서 많은 사람이 찾아도 북적임이 없어서 사진찍기에 아주 좋은 곳이랍니다.

코스모스로가득한석장리박물관 13


제가 갔던 날은 계속 흐렸는데, 잠시 햇살이 들어왔어요. 빛이 약했지만 조금은 따스한 느낌이 드네요.

코스모스로가득한석장리박물관 14

곳곳에 앉을 자리가 있지만, 돗자리를 가져와서 쉬었다 가고 싶은 생각이 드는 곳이었어요. 거기에 음료와 간식을 챙겨오면 더 좋겠지요.

코스모스로가득한석장리박물관 15

가볍게 산책 온 사람들도 핸드폰으로 한 번씩 인증샷을 남길 정도로 사진을 안 찍을 수 없는 풍경이었어요.

코스모스로가득한석장리박물관 16

코스모스로가득한석장리박물관 17

코스모스로가득한석장리박물관 18

이곳을 걷는 내내 코스모스 향기가 코를 맴돌아 저절로 힐링이 되는 곳이에요.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
이곳을 만든 의도가 그대로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석장리박물관 주차장에서는 조금 걸어야 합니다.
코스모스를 바로 보고 싶다면, 
충남 공주시 석장리동 57-3 으로 가면 됩니다.

 

엘리사벳님의 다른 기사 보기

[엘리사벳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