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프로축구연맹 등에 따르면 공격수 유강현이 19골로 득점왕 타이틀을 가져간 가운데, MVP 후보와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도 올라 있어 내심 3관왕을 기대해 보고 있다.
또한 중앙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로 맹활약한 이상민은 영플레이어상 후보와 베스트11 수비수 부문에 올랐으며 이은범 역시 베스트11 수비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박동혁 감독은 지난 15일 시즌 최종전을 마친 후 “지난해 김인균(現대전하나시티즌)이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고 올해는 유강현이 득점왕에 올랐다. 앞으로 더 많은 선수들이 개인상을 받게 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하나원큐 K리그 2022 대상 시상식은 오는 24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