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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야간 경관으로 문화재를 재조명한 부여 문화재 야행

6일간 부여를 장식한 부여 문화재 야행

2022.09.25(일) 22:56:31 | 충화댁 (이메일주소:och0290@hanmail.net
               	och0290@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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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정림사지 일원에서는 9월 16일~25일까지 사비백제의 역사를 품고 밤을 누비는 부여문화재 야행을 진행했다. 
감성조명과 포토스팟을 배경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열렸다. 
만담꾼들의 재미있는 사비백제· 백제 금동대향로 이야기, 무료 전통놀이 체험, 미대 전공자의 캐리커쳐, 버스킹 공연, 역사 강연, 탑돌이, 휴게쉼터, 문화재와 함께하는 야간경관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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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림사지 담 아래 설치된 다양한 감성사진 스팟에는 부모와 함께 나온 아이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문화재는 접근하기 어렵고 역사지식이 있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있는 그대로의 정림사지와 5층석탑을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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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빛 아래 더 고고한 모습으로 서 있는 정림사지 5층 석탑의 위용.
사비백제의 화려하고 당당한 품격이 야간 조명 아래 품격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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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축제의 서막을 연 부여 문화재 야행의 시간. 정림사지 5층 석탑에 감성적인 조명을 더해 사비백제 500면의 역사에 숨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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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림사지 옆 의열로에서는 5000원 이내로 즐기는 문화재활용 상품 체험부스, 지역의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플리마켓, 123사비공예마을의 공예상품, 상인회와 향교마을에서 준비하는 음식과 사비백제에서 교류했던 주변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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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친숙한 해와 달 등의 감성 조명을 문화재와 근접하게 설치해 부모 동반 문화재 야행으로 입소문이 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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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말미는 언제나 먹거리 장터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부스를 마련했다.
부여의 로컬푸드는 물론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 장터로 풍성하게 차려서 관광객들에게 부여를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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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림사지 정문.

부여 문화재 야행을 알리는 등불 접기는 관람객들의 인기있는 체험 부스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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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림사지 정문 옆 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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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를 한 눈에 보여주는 종이 등불 접기.

밤을 주제로 한 문화재 축제에 어울리도록 등불을 마련했다. 정림사지 안에는 여기저기 이런 감성 풍부한 등불을 들고 다니며 야간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로 붐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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