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가볼만한곳으로 충남 금산 칠백의총과 칠백의총 기념관을 소개합니다. 금산 칠백의총은 임진왜란 당시 칠백의사의 정신을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금산 칠백의총 기념관 입장료는 무료이고, 관람시간 09:00 ~18:00시입니다.(휴관일 : 매주 월요일)
칠백의총 기념관은 임진왜란과 칠백의총의 관련 다양한 전시를 하고 있는 곳인데요. 1전시실과 2전시실, 4D 영상관이 있습니다.
1전시실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들의 업적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기록으로 보는 임진왜란으로 선조실록을 비롯하여 이순신의 "난중일기" 등 임진왜란과 전쟁의 참상에 대하여 다양한 기록들이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백성의 힘으로 만들다 "여명의 빛"을 관람하는데 시각과 영상으로 볼 수 있어서 매우 흥미로운 코너였습니다.
과거 문헌 속의 금산을 살펴보면 금산 전투 등 국난을 극복하기 위해서 금산의 역할의 큰 것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강산을 지킨 전투들을 실감 나게 관람했고요. 금산은 충청남북과 인접하고 영남과 호남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장소입니다.
칠백의총 기념관은 임진왜란 당시 목숨을 버리고 의를 따른 의병장 조헌과 의승장 영규대사가 이끄는 칠백의병의 업적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전국 의총과 사당 현황으로 충청남도에서는 공주 갑사 표충원에 영규대사 관련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1층을 관람하고 2층으로 가다 보면 칠백의 빛과 시간의 창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2전시실은 칠백의사의 정신을 느껴보는 곳이라 충남에서 호국보훈의 달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의병과 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언제나 변함이 없고 똑 같은 것 같습니다.
금산 칠백의총은 종용사를 비롯하여 취의문, 순의비각, 의총문, 숭의지 등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종용사는 임진왜란 당시 금산 싸움에서 순절하신 선열들의 위패를 모신 곳입니다. 이곳은 칠백의병의 정신을 알 수 있는 곳이라 호국보훈의 달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