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일상 복귀를 위해 한 걸음 더 '코로나블루 도심 원예 치유'가 함께합니다. 코로나블루 도심 원예치유 교육체험을 통해 이겨냅시다!

충남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중부지소에서 주관하는 '코로나블루 도심 원예치유 교육체험 22년 2회차'가 5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고 있어요.
코로나로 인한 유례없는 혼란으로 일상이 무너져버린, 참으로 어려운 날들이었지요? 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기 위해 원예치유가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날씨가 화창합니다. 꽃들이 얼굴을 환하게 웃고 있어요.


▲  도심원예치유 교육체험 박스 구성품

#1일차 2022년 2회차 도심 원예치유 교육체험 박스 잘 받았습니다♡감사합니다 ♡♡
"행복 거창한 게 아니구나, 이런 행복도 있네!"


▲  도심원예치유 교육체험 박스 구성품

도심원예치유 교육체험 박스에는 몬스테라, 카네이션, 다육식물, 테라리움 유리용기, 메리골드 차 5개, 깔망, 보조화분, 영구화분 등이 들어 있었어요.


▲  감사의 상징 예쁜 카네이션.

기쁨, 희망을 읽었어요! 감사와 놀람과 기쁨이 밀려왔지요.


▲ 이름이 귀여운 다육식물 웅둥자.

다육식물은 공기정화 효과가 뛰어납니다.
그리고 체험 키트의 식물들은 집 안 인테리어 효과, 공기정화 효과,장식 효과 등을 극대화시켜 줍니다. 미세먼지도 흡수 한다고 해요.


▲  #7일차  몬스테라 분갈이하고 난 모습

몬스테라를 보는 순간 너무 좋아 가슴이 뛰었어요. 크고 멋진 몬스테라가 완전 압권이에요♡ 반짝이는 이파리가 마음을 사로잡아요.
온전한 일상 복귀를 위해 한 걸음 더하는 느낍입니다.

김민영(농업기술센터 중부지소장)의 지도로,
밴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보령 도심 원예치유 교육체험을 진행하고 있어요. 미션 인증으로 '나의·우리의 교육 체험활동 자랑하기, 봄꽃들과 자연 즐기기 체험하기, 서로의 교육 체험활동 칭찬·격려해주기'를 하루에 한 번씩해야 합니다.
좋은 글과 사진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어요.


▲ 몬스테라 잎의 이슬은 일액현상입니다.

#3일차  
"몬스테라 잎에 이슬맺혔어요 실내에 있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라고 질문을 하니,

원예강사 윤윤미님이,
"일액현상이에요. 뿌리압에 의해 올라온 물이 잎의 가장자리로 빠져나와 이슬 같은 작은 물방울이 맺히는 현상이에요. 습도는 높고 빛이 적을 때 나타나는 현상으로, 몬스테라 화분을 빛이 드는 창가 쪽에 놓아주시고 겉흙이 마르면 물을 주시고 가끔 문을 열어 통풍도 시켜주시면 좋아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라고 친절히 답변해주셨어요.

시든 잎과 꽃을 정리해주면 더 풍성해진 꽃을 보여주고 있어요.
몬스테라도 창가 쪽에 놓아 충분히 햇볕을 쪼이게하니 잎도 커지고 수분증발이 잘되어 물방울 맺힘현상도 일어나지 않네요.
모든 식물은 자연에 있던 것들인데 실내로  들여온 관계로
최대한  실내환경을  자연환경에  가깝게 해주는 것이 반려식물이 잘 자랄 수  있게 하는 요령이에요.
적당한 통풍ㆍ햇볕이 중요해요.
오늘도 배운 점이 많네요.

반려식물들,  오늘도 잘 자라고 있네요.

이번 체험은 가족, 직장, 학교, 마을, 각종 단체의 공동체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서 서로의 힘들고 지친 마음을 나누며 격려해줍니다.
제공된 몬스테라, 카네이션, 다육식물을 함께 심고 가꾸며, 
마음 편하게 명상도 하고 각자의 마음을 돌아보고, 
"공동체 구성원들간에 서로 마음치유를 도와주고 치유 받는 원예치유 교육체험" 입니다.


▲ 보기드문 알로에 꽃봉우리.

#8일차  보기드문 알로에 꽃이 필려고  해요^^~!
온전한 일상 복귀를 위해 한 걸음 더 '코로나블루 도심 원예치유', 기쁨으로 함께한 체험 키트가 정말 좋았어요♡

밤이 깊을수록 별이 그 빛을 더 하듯이, 이 혹독한 시기도 함께 꾸는 꿈으로 극복해 나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