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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 박동혁 감독, “홈 개막전 부담됐지만 많은 관중 성원 속 승리 감사”

2022.04.07(목) 11:46:48 | 아산신문 (이메일주소:edu_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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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FC 박동혁 감독이 많은 관중들 앞에서 펼친 홈 개막전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충남아산FC(이하 아산)는 지난 3일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8라운드 부산아이파크(이하 부산)와 경기에서 후반 초반 터진 유강현의 결승골로 1:0으로 이겼다.

 

경기 후 인터뷰에 임한 박동혁 감독은 “우리가 준비한 것을 잘 보여준 경기였다”면서 “홈 개막전이라는 점에서 많은 부담이 있었지만 우리 선수들이 많은 관중들 앞에서 좋은 경기력을 펼쳐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에도 그랬지만 우리 팀은 계속해 발전하고 있는 팀이고 그래서 기대감이 많은 팀”이라며 “오늘 경기에서 많은 관중들 앞에서 좋은 결과를 냈기 때문에 관심도도 높아질 것이고, 이런 관심이나 응원이 반드시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 오늘은 우리 선수들이 얻어가는 게 많았던 경기”라고 평가했다.

 

이날 경기에서 득점한 유강현 다음으로 주목을 받았던 선수는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출전한 이학민이었다. 이학민은 이날 활발한 측면 돌파로 공격의 물꼬를 터주는 역할을 하면서 관중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박 감독은 이학민의 활약에 대해 “어렵게 데려온 선수다. 최근까지 컨디션이 좋지 않아 걱정을 했는데 이번 경기 준비과정에서부터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면서 “선수가 기존에 가진 능력이 있기 때문에 이런 모습이 나온 것 같다. 이학민의 이런 활약이 모든 선수들로 이어져 좋은 팀으로서 결과를 가져오고 성장하는 선수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동혁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오프사이드 판정 등 두 번이나 득점을 할 기회를 놓친 공격수 강민규에 대해서도 “(강)민규는 매 경기 찬스를 만들어내는 선수”라며 “오늘 두 골이 모두 취소되긴 했지만 발전할 수 있는 선수고, 매 경기 자신의 역할을 해줬으면 한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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